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나의 당신, 그대의 당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26회 작성일 2015-12-15 22:25

본문

 
나의 당신, 그대의 당신

사랑해
언제까지나
우리 끝날 때까지 언제까지나
당신이 떠날 때까지
어떻게 떠났어.
날 믿지 못해
눈 깔고 아래 발끝까지 흩어보지 마.
믿지 못해 당신이 어떻게 행동했는데 후회하지 않아
우리 모두 똑같아 우리 모두 그렇잖아
한 테이블에 앉아있어 언제까지나
그렇지 과거의 그때까지
으······ 어떻게 내 손잡고 흔드는 거야.
먼저 손잡더니 놓을 때 급하게 떨어놓네.
허리까지 잡은 손으로
보여 줄 거 다 보여주고
우리 젊었을 때 우리 함께 빨간 사과 그대 한 입 나 한 입
나의 당신 그대의 당신
우리 모두는 언제까지나 하나야
사랑은 이런 거야.
떠날 수 없는 거야.
그대의 테이블 사과 이제의 테이블 사과야
사랑할 때 언제까지나
그대 꽉 끼는 옷 입고 남들 시선 주시해도
탓하지 않을 거야
입은 옷은 그대의 옷이니까
당신은 아직 젊네. 월경을 하고 있으니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추억의 단상, 요즘도 간혹 카페에서 보면 사랑의 토탁거리는 싸움이
커피 향을 타고 전해 오더라고요
사랑은 만남에서 시작하고 헤어짐에서 이별을 고하게 되지요
젊은 여인들의 사랑과 추억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작품을 보니 노고지리의 찻잔이 떠오릅니다
너무 짙하지 않는 향기를 담고
로 시작하는 이 가사가 전해 주는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참 좋은 시기이지요
청춘이 주는 한때의 사랑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8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3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15-11-25 0
2030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2015-11-26 0
2029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15-11-26 0
2028
첫눈 그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15-11-27 0
2027
바늘 댓글+ 3
노준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2015-11-27 0
202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2015-11-28 0
202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2015-11-29 0
2024
운명이라는 길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15-11-29 0
2023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015-11-30 0
202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2015-11-30 0
2021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15-11-30 0
202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15-11-30 0
201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15-11-30 0
201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15-11-30 0
2017
첫눈 댓글+ 5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15-11-30 0
2016
정기구독 신청 댓글+ 1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15-12-01 0
201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15-12-01 0
201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15-12-01 0
2013
누군가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15-12-01 0
20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15-12-02 0
2011
정기구독 신청 댓글+ 1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15-12-04 0
2010
FTA 돼지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15-12-04 0
2009
도시의 달 댓글+ 4
김용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15-12-05 0
200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15-12-06 0
200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2 2015-12-07 0
2006
좋은생각12월호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2015-12-07 0
200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15-12-09 0
20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2015-12-09 0
2003
첫눈 오는 날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15-12-09 0
2002
그때 댓글+ 3
홍길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15-12-09 0
2001
11의 끝에 댓글+ 6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15-12-09 0
2000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5-12-11 0
19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15-12-11 0
19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2015-12-11 0
1997
순간순간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15-12-12 0
199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15-12-13 0
199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15-12-14 0
열람중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2015-12-15 0
1993
어떤 능금 댓글+ 6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15-12-16 0
1992
부서지는 나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7 2015-12-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