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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의 꽃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건 조회 2,482회 작성일 2005-04-11 23:34

본문

(한송의 꽃처럼)

흰눈꽃처럼 피어오르던,
그대의 모습이 저에게
있어서 큰 행복이었습니다.

고개숙인 한송이의 꽃처럼,
항상 시들어 있던 꽃잎을
매끄러운 손길이 마치 물과
같이 다가와서 저의 꽃잎을
촉촉하게 해주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당신의 손길이
나의 마음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해주었으니까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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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앞에서는 모든 것을 녹일 수 있음입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무엇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해주고 싶음입니다. 그 자체가 엔돌핀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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