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마디마디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614회 작성일 2017-01-29 22:35

본문

마디마디의 삶/鞍山백원기
 
생업에 종사하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언짢을 때도 있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압박감 속에
암담한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렇다고 고독해하거나
절망하지 마라
세상은 변덕스러운 날씨
맑은 날도 있지 않더냐
인생은 대나무 같은
마디 마디의 삶
한 마디가 끝나면
곧 이어지는 마디의 삶
 
사막 가운데 서있다고
목숨 걸 듯 방황치 말고
언제나 너를 위한
준비된 길이 있으니
귀 기울여 들어보라
저기 들려오는 소리
너를 부르는 소리
들려오지 않느냐
 
대나무는 마디가 있어 단단하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생의 목적지는 똑같습니다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그곳에 도착할지가
관건이지요
세상 그 어디에도 음양으로 이루어 지지않는 곳이 없습니다
하늘과 땅이 있듯이 공존하는 삶이지요
깊은 잠속으로 끌고가는 시간과
끝내 죽음의 길을 안내하는 빛의 소리에 귀기울여 봅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 보이지 않는 길 열어 가노라면
고해의 삶을 슬기롭게 맞이할 것입니다
대나무의 생을 통한 인간의 삶의 비유가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50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91
글 쓰는 날 댓글+ 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2019-08-29 3
1390
홍매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2019-03-13 0
138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2020-03-31 1
1388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2022-11-15 0
1387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2019-08-27 3
1386
근조 댓글+ 3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2016-06-26 0
1385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2019-07-28 3
138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2019-10-17 2
138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2019-11-03 2
1382
회원여러분 댓글+ 5
no_profile 목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06-08-19 1
138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16-11-17 0
1380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20-03-17 1
1379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20-07-11 1
137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21-02-20 1
137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0 2021-09-24 1
1376
꽁초의 최후 댓글+ 3
김종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6-05-26 0
1375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6-12-24 0
1374
천땅 댓글+ 4
이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7-01-21 0
1373 no_profile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8-08-07 0
1372
시사문단 댓글+ 1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9-04-25 0
1371 하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20-02-18 1
137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9-09-08 2
136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6-09-07 0
1368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6-11-14 0
1367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8-01-16 0
136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9-09-14 4
136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19-10-15 2
1364 no_profile 김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2020-12-16 1
136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2019-08-30 4
136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2020-01-03 2
1361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2020-08-19 1
1360
나비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2017-02-03 0
135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19-11-16 2
1358 no_profile 이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20-03-08 1
1357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20-06-13 1
1356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22-01-08 1
135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22-07-23 0
135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2023-08-03 0
1353
한탄강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2016-03-16 0
1352
동짓달 밤 댓글+ 6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2016-12-1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