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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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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677회 작성일 2017-02-24 10:43

본문

진정한 위로/鞍山백원기

 우리는
 위로받아야 할 존재로
 이 땅에 태어났다

 위로 받지 못하면
 꿈도 없고 의욕도 없어
 자멸할지도 모른다

 한 평생
 명예 권력 재물에서
 위로 받으려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다

 지나친 위로는
 여린 마음을 건드려
 울릴지도 모른다

 진정한 위로는
 내가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는 것이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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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지요
진정한 위로는 서로의 빗장을 열고 따뜻한 가슴의 손을 잡는 것이지요
욕망과 권력은 또 다른 곳을 향하여 질주하는 본능 때문에
그곳에 끌려 다니다 결국은 버림을 받게 됩니다
이제 마음을 열어 주변을 포용하고 타인에게 배려의 손길 내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 세상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시인님의 진정어린 댓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니 위로를 해주기 보다 위로 받음이
더 절실할때가 있습니다
인간의 사행심으로 인한 주고 받는 상처들
그 상처들 흔적을 위로하기 위해
한뼘의시집에 갇혀 시로 인해 위로받을수있는사람들이
시인입니다
배려심의 시상으로 세상살이에
또한번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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