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목록  
알섬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쓴이 : 김건곤 ((211.*.68.12) 날짜: 17-07-12 04:42 조회: 43 0 0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알섬*


내  바다에서는 너는 욕조와 같다

욕조 속으로 새 한 마리  날고
울음은 파도와 같이 출렁인다
물길마다 길을 열어
내가 욕조에 심장을 담그면 너는 내 것이 된다
물결도 울음도 바로 내 것이다

내 꽃인 거품은 네 품에서 자라고 사방을 지키는 새는
속삭임으로 빛난다
노을이 내게로 와 어둑발 치고
뒤엉킨 물살은 수평을 허문다
그 어둠은 내 단단한 다리와
안개에 누운 저 꼭대기 그늘에 물건처럼
보에 싸여 떨어진다

나는 네 보 속에서 두렵고 너는 내눈 속에서 고독하다
졸린 네 새벽은  내 돌비알에서 시작되고
네 붉은 노래가 부표처럼 그물을 당기면
욕조의 물은 덥혀지기 시작한다.

*무인도

김석범 17-07-12 09:15
 119.♡.101.68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바다에 아련히 떠 있는 무인도
그 섬은 바다의 눈이 되고 배꼽이 되어 무한한 변신을 하지요
너와 내가 하나라는 동체속에서 밀고 당기는
바다의 그윽한 풍경이 그려집니다
-감사합니다
정경숙 17-07-12 22:10
 222.♡.221.69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무인도 속에서도 혼자 즐기는 사람도 있지요
홀로 온것처럼 자신이 이세상에 나왔을때
처음 느끼는 이가 본인이듯이
홀로 꽃피우고 열매를 맺다 결국 다시
원점같이 생긴 혼자만의 섬인
무인도로 들어가기 때문에
고독하고 때론 삶의 열정이
뜨거운 피를 흐르게 하지요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목록  
 

전체보기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전체 17,859 건| RSS
· 531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비추천
월간 시사문단 통권 171호 2017년 7월호 당선자 발표 (3) 시사문단 2017-06-29 264 0 0
시사문단 모임 하정모 시인의 출간식 및 합평회 서울경기 모임 및 낭송회 (4) 편집부-ON- 2017-06-20 210 0 0
2017년 6월호 신인 발표 및 표지입니다 (2) 시사문단 2017-05-31 431 0 0
현재 남양주 시사문단 문학비 근황 10주년 북한강문학제 시사문단문인 이… (61) 시사문단 2017-03-23 1610 1 0
박효석 시인의 19시집 <우체통은 왜 늘 빨갛게 상기 되어 있을까>, 홍신… (3) 편집부-ON- 2017-04-27 1001 0 0
시사문단 정기구독 신청 및 주소변경 (11) 편집부-ON- 2009-02-06 33432 86 0
[단행본 원고모집]시집/수필집/소설집 원고모집 (2) 그림과책 2007-02-10 30442 56 0
17859 검은 물 (1) 김석범 2017-07-23 6 0 0
17858 <자작나무> 입니다 (1) 조소영 2017-07-23 7 0 0
17857 <장마도 그친다> 입니다 (1) 조소영 2017-07-23 7 0 0
17856 크레이터의 문화 (1) 이순섭 2017-07-22 11 0 0
17855 2010년도 전라남도문예진흥기금으로 출간된 김혜련 시인님 시집 모습 손근호 2017-07-21 13 0 0
17854 무명無名의 여인 (2) 김석범 2017-07-20 34 0 0
17853 요즘은 장마도 지각을 한다 (4) 김혜련 2017-07-19 36 0 0
17852 습(濕) 절친 되기 (3) 김혜련 2017-07-19 24 0 0
17851 장마철 택배 아저씨 (3) 김혜련 2017-07-19 27 0 0
17850 <칠월에 핀 백목련> 입니다 (2) 조소영 2017-07-18 21 0 0
17849 < 희망 > 입니다 (2) 조소영 2017-07-18 20 0 0
17848 갓바위에 고하다 (2) 김석범 2017-07-18 27 0 0
17847 시 창작 (3) 김석범 2017-07-18 26 0 0
17846 하정모 시인의 출간식 사진과 영상 보기 시사문단 2017-07-17 51 0 0
17845 영혼의 얘기를 엿듣다(월간지 시사문단 7월호 발표작 입니다) (2) 정경숙 2017-07-15 36 0 0
17844 달의 집을 찾아서 (3) 정경숙 2017-07-15 41 0 0
17843 빈객(貧客) (2) 이광근 2017-07-15 21 0 0
17842 다알리아 (3) 김혜련 2017-07-14 55 0 0
17841 곰팡이꽃 (3) 김혜련 2017-07-14 51 0 0
17840 바다의 합주곡 (2) 김석범 2017-07-13 46 0 0
17839 인간적인 그리움에게 (2) 이순섭 2017-07-12 30 0 0
17838 [충청투데이 뉴스기사] 김대혁 시인 시사문단 7월호에 등단 하다 시사문단 2017-07-12 21 0 0
17837 알섬 (2) 김건곤 2017-07-12 44 0 0
17836 < 칠월의 황매 > 입니다 (3) 조소영 2017-07-11 48 0 0
17835 몸속, 짐승의 욕망 (2) 김석범 2017-07-09 45 0 0
17834 탁목조(啄木鳥) (3) 이광근 2017-07-09 38 0 0
17833 세상 (2) 김종각 2017-07-08 37 0 0
17832 걸려있는 우산 (2) 이순섭 2017-07-08 38 0 0
17831 7월 합평과제(세월의 강) (3) 박원영 2017-07-07 40 0 0
17830 유튜뷰 시사문단 소캐니 광고 영상 2부 시사문단 2017-07-06 37 1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02/26] 이광식 시…
[02/26] 시사문단 …
[12/21] 2015년 신…
[10/24] 제 5회 북…
[10/24] 제 5회 북…
[12/28] 2014 송년… (3)
[12/14] 2014년 신… (3)
[11/02] 제 4회 북…
[08/26] 8월 23일 … (2)
[08/06] 이번 합평… (4)
 
[11/14] [경상일보…
[11/14] 박효석 선…
[06/13] 황현중 시…
[06/09] [전주매일…
[04/19] 시사문단 …
 
월간 시사문단 문화라09352 서울 종로구 무악동 63-4 송암빌딩 210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Copyright(c) 2000~ 2017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