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등단작가이시면 빈여백 동인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고인 할 필요 없습니다.
 
목록  
인간적인 그리움에게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쓴이 : 이순섭 (http://www.sisamundan.co.kr/writer/02/lss.htm (58.*.90.179) 날짜: 17-07-12 20:11 조회: 44 0 0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인간적인 그리움에게

그리워할 수 있어
그리워하는 것은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그대의 가슴에
어제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방금 들리는 오늘 비 소리에
일어나 창밖을 내려다봅니다
인간이기에 너무나 인간이기에
진실로 아침 인사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이에게
내 마음 상처 난 여러 페이지에
잔뜩 구름은 몰려와
뚜렷한 당신의 아름다운 번호
매기고 싶습니다.
새로운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대의 산
오늘 밤으로 이어지는 휴식이기에
집에 올 때까지 내리지 않던
비가 문 앞에 이르러 내리는 오늘의 비
하루 종일 바라볼 수 있는
글로 기도하는 가난한 시인이 되게 하여주십시오
이 날 재래시장 과일가게에서
속이 주름진 골판지상자 속 무수한 참외
빨간 플라스틱 바구니에 서 너 개 씩
분리돼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날 바람소리 부는 대숲 너머
우리의 소박한 화단에 서있는
나무는 그대의 목련입니다
꽃핀 꽃은 나의 꽃이지요
그대 그리운 이름 불러봅니다.
    

정경숙 17-07-12 21:56
 222.♡.221.69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시인의 시에 대한 갈구하는 마음이
잘 전달 되고 있습니다
항상 그리움의 대상이되고 앉으나 서나
 비가오면 더더욱 뇌리 가까이에 올것만 같아
두손 불끈 쥐어 보아도 쉬이 곁을 주지 않지요
가난한 시인의 겸손을 또 한번 새겨봅니다
연인과 연인이 시인과 시가 되어 서로를
그리워 하는 간직함을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 17-07-13 09:17
 119.♡.101.68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자연은 늘 묵묵히 모든 것을 내어 놓고 공존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요
하나 하나의 독립체가 모두를 위하는 합심으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대를 위해, 아름다운 환경을 위해 그리움의 거리에서 동행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확산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전체보기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전체 17,922 건| RSS
· 595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비추천
2017년 제7회 11월 4일 토요일 확정, 북한강문학제 문학과사전 신청 시작합니… 시사문단 2017-08-21 462 0 0
현재 남양주 시사문단 문학비 근황 10주년 북한강문학제 시사문단문인 이… (64) 시사문단 2017-03-23 2094 2 0
조규수 시인의 시집 <별이 솟았다> 출간되었습니다 (6) 편집부-ON- 2017-08-31 268 0 0
2017년 월간 시사문단 9월호 신인상 수상자 발표 (5) 시사문단 2017-08-30 379 0 0
8월 합평회 모습입니다. (3) 손근호 2017-08-19 397 0 0
2017년 월간 시사문단 8월호 신인상 수상발표 (3) 시사문단 2017-07-31 677 0 0
박효석 시인의 19시집 <우체통은 왜 늘 빨갛게 상기 되어 있을까>, 홍신… (3) 편집부-ON- 2017-04-27 1419 0 0
시사문단 정기구독 신청 및 주소변경 (11) 편집부-ON- 2009-02-06 34156 86 0
[단행본 원고모집]시집/수필집/소설집 원고모집 (2) 그림과책 2007-02-10 30992 56 0
17922 <인생의 가을 앞에서> 입니다 (2) 조소영 2017-09-21 22 0 0
17921 여행을 떠나요 탁여송 2017-09-21 12 0 0
17920 설곡 김영우 선생의 쾌차를 바라며 9월호 이달의 시인 영상시 하나 올립니… (2) 시사문단 2017-09-21 18 0 0
17919 순리대로/ 설곡 김영우 (2) 정경숙 2017-09-20 17 0 0
17918 물에도 길이 있다 (3) 김석범 2017-09-19 39 0 0
17917 가을 (3) 김혜련 2017-09-19 39 0 0
17916 환절기 (3) 김혜련 2017-09-19 34 0 0
17915 인생살이 (3) 탁여송 2017-09-18 20 0 0
17914 제2회 북한강문학제 대상 수상자 발표 마경덕 시인 당선 시사문단 2017-09-18 46 0 0
17913 우짖는 새 (4) 정경숙 2017-09-18 35 0 0
17912 공복 그 끝나간 자국 (3) 이순섭 2017-09-16 23 0 0
17911 밀물과 썰물 (2) 이순섭 2017-09-16 19 0 0
17910 오늘 합평회 모습 입니다. (1) 편집부-ON- 2017-09-16 27 0 0
17909 사랑의 길 (2) 탁여송 2017-09-15 19 0 0
17908 녹슨 시집의 외출 (3) 김석범 2017-09-15 29 0 0
17907 풍경 (9월 합평작품) (2) 박원영 2017-09-15 26 0 0
17906 소망의 기도 (2) 탁여송 2017-09-14 17 0 0
17905 가을 소리 (설곡/김영우) (3) 정경숙 2017-09-14 22 0 0
17904 소파, 육신의 오아시스 (2) 정경숙 2017-09-13 28 0 0
17903 제156번 제발 한 말씀만 하소서 (2) 이순섭 2017-09-13 21 0 0
17902 상상화 (2) 탁여송 2017-09-13 16 0 0
17901 이번주 문학비 금요일 공사 확정 내용입니다. 확인하십시요. 시사문단 2017-09-12 32 0 0
17900 우리 자랑스러운 화밀이여! (3) 목원진 2017-09-11 28 0 0
17899 풍경소리(9월 합평과제 - 9월16일) (2) 김석범 2017-09-11 31 0 0
17898 떠있는 집 (2) 이순섭 2017-09-10 27 0 0
17897 설원의 혈거穴居 (2) 김석범 2017-09-10 28 0 0
17896 시월의 찬가 (1) 탁여송 2017-09-08 25 0 0
17895 가을이 머무는 곳 (1) 탁여송 2017-09-08 25 0 0
17894 <깨진 종지 속 들꽃 순정> 입니다 (2) 조소영 2017-09-06 72 0 0
17893 11월 4일 토요일 25인승 버스 사무실에 대절 합니다. 시사문단 2017-09-05 32 0 0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08/18] 2017년 10주…
[02/26] 이광식 시…
[02/26] 시사문단 …
[12/21] 2015년 신…
[10/24] 제 5회 북…
[10/24] 제 5회 북…
[12/28] 2014 송년… (3)
[12/14] 2014년 신… (3)
[11/02] 제 4회 북…
[08/26] 8월 23일 … (2)
 
[11/14] [경상일보…
[11/14] 박효석 선…
[06/13] 황현중 시…
[06/09] [전주매일…
[04/19] 시사문단 …
 
월간 시사문단 문화라09352 서울 종로구 무악동 63-4 송암빌딩 210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Copyright(c) 2000~ 2017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