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을이 머무는 곳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662회 작성일 2017-09-08 11:23

본문


    가을이 머무는 곳   

 

노랗게 칠한 갈대숲에서

가을을 만나다.

 

바람의 유혹에 몸을 누이는

갈대의 인사소리가

배경음악이 되어

가을을 맞는 첫 장면이다.

 

노란빛이 빼곡한 풍경에

한 걸음 들이 밀면

그 풍경의 주인공이 되어

느긋한 사유를 만끽한다.

 

온갖 생명을 기꺼이 품고

자신만의 색을 은은하게 밝히며

새로운 꿈을 다시 빚어가는

가을과 노을은 닮았다.

 

짧아서 더 아름다운

가을과 노을이 머무는 곳

나만의 색으로

더 깊게 가을을 만나고 싶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멋진 풍경
서쪽의 하늘의 노을이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과 닮았지요
모든 것이 결실로, 열매로 맺어 가는 계절이라
저 허공에 맺힌 누런 호박처럼 가을 풍경이 익어가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9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71
부끄러움 댓글+ 6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662 2006-06-03 3
1670
오래된 사과 댓글+ 4
박효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16-11-24 0
1669
반달만두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17-08-10 0
166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19-11-26 2
16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20-06-03 1
166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20-06-13 1
166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20-10-04 1
1664
젊은 날 댓글+ 3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61 2006-08-06 0
1663
수수授受 댓글+ 4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06-08-24 2
1662 김수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9-08-24 3
1661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8-05-14 0
1660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9-09-18 5
165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20-06-08 1
165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06-05-09 1
165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6-08-21 0
1656
담배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7-05-01 0
1655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7-08-28 1
165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8-06-04 0
165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8-07-14 0
165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9-08-17 3
1651
압록강1 댓글+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9-08-18 3
165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19-11-04 2
1649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20-12-10 1
164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21-01-22 1
1647
그리움 댓글+ 5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06-04-23 5
164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19-09-19 3
1645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20-08-03 1
164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20-10-11 1
1643 김인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21-02-26 1
1642
섬 18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06-05-10 2
1641
반성 댓글+ 3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06-06-10 0
1640
꽃잎천사 댓글+ 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06-08-25 0
163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18-06-01 0
1638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20-01-08 1
1637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20-02-13 1
1636 no_profile 조서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2020-12-10 1
1635
그리운 계절 댓글+ 1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2017-11-01 0
163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2019-08-15 4
1633 no_profile 이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2019-10-29 0
1632
빈 마음 댓글+ 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2006-06-05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