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비오는 날 수선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552회 작성일 2017-10-01 10:43

본문

비오는 날 수선화
                                      송은섭

비오는 날 뜰 앞 수선화를 바라보고 있었다.
비 소리에 인간소리가 멈추었다.
영롱한 빗방울을 떨구더니 수선화 입을 열었다.
언제면 꽃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겠니?
언제면 사람들의 귀가 뚫릴까?
언제면 사람들이 눈이 떠서 볼 수 있을까?
....
그리고 딴건 없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살아있는 영혼이라
 스무가지가 넘는 감정이 있다고
식물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꽃도 애정어린 손길로 쓰다듬어주고
따뜻한 온기를 주면 더욱
건강한 꽃망울을 틔운다 합니다
무언의 소통으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심성은 욕망이라는 두꺼운 벽으로 가려있지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으니
어찌 하늘의 소리, 자연을 보고 들을 수 있으랴..! 
비오는 날, 꽃과의 선문선답이 아름답게 들려 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2018-10-22 0
22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2018-05-12 0
2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2018-05-07 0
20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2018-04-08 0
19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2018-04-07 0
18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2018-03-28 0
17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2018-03-28 0
16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2018-03-11 0
15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2018-03-03 0
14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2018-03-03 0
13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2018-02-26 0
12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2018-02-19 0
1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2018-02-18 0
10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2018-02-18 0
9
하이쿠의 겨울 댓글+ 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2018-02-11 0
8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2018-01-10 0
7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2017-12-18 0
6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2017-12-16 0
5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2017-12-15 0
4
연애편지 댓글+ 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2017-10-26 0
3
백년 불씨 댓글+ 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2017-10-11 0
열람중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2017-10-01 0
1 송은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2017-09-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