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643회 작성일 2018-05-31 08:37

본문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조 현 동

경기도 포천 한탄강변

저 강물도 쉬어 가는 자리

무슨 개 같은 바램이 있어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백두대간 불구덩이 터져

솟구치던 날에

철의 삼각지대

오리산 용암도 흘렀다던가

갯벌 같은 가슴앓이도

설레임도 없이

내 마음 구석구석을 씻겨 내린

저 강물도 흐르는가

오늘은 멀리

도감포로 가서

임진강 옆구리나 한번

깊게 내지를 일이다

내친김에 곧장

바다로 가서

강화도 간 현무암이나 한번

신명나게 깎아 볼 일이다

경기도 포천 한탄강변

저 강물도 쉬어 가는 자리

무슨 개 같은 바램이 있어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추천0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511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029	라일락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는데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2018-05-23	0
1028	제 21회공무원문예대전 '특선'입상 댓글+ 2개	이내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2018-05-27	0
1027	김정곤 시인의 시집 나르고 싶다 출간 소식 입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018-05-28	0
1026	통권 182호 2018년 월간 시사문단 6월호 신인상 수상자 발표 댓글+ 2개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2018-02-26	0
1025	하루살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2018-05-31	0
1024	커피를 마신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2018-05-31	0
열람중	개망초 밭은 흐르는가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018-05-31	0
1022	갑질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2018-05-31	0
1021	별개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2018-05-31	0
1020	붉은 화두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2018-05-31	0
1019	민들레처럼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2018-06-01	0
1018	일과 놀이와 도(道)는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8-06-01	0
1017	개망초 꽃밭으로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2018-06-01	0
1016	가는 5월 가는 봄날에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2018-06-01	0
1015	농사와 불도저의 힘겨루기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2018-06-01	0
1014	버스타는 설렘으로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18-06-01	0
1013	'김일의 박치기'는 떠나고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2018-06-01	0
1012	담쟁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2018-06-02	0
1011	담쟁이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2018-06-02	0
1010	봄날은 간다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018-06-02	0
1009	묘비명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2018-06-03	0
1008	꽃비(花雨)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2018-06-03	0
1007	고향찾아 여기왔소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2018-06-03	0
1006	감자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2018-06-04	0
1005	6월이 오면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2018-06-04	0
1004	꿈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8-06-04	0
1003	夏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2018-06-04	0
1002	운수 좋은날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018-06-05	0
1001	나뭇군 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2018-06-05	0
1000	산길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18-06-05	0
999	짠지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018-06-05	0
998	장다리꽃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2018-06-05	0
997	옛동산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2018-06-06	0
996	농심(農心)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6-07	0
995	개구리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18-06-07	0
994	CCTV와 불륜현장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018-06-07	0
993	뱅갈고양이의 탈출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8-06-07	0
992	내몸은 예초기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2018-06-07	0
991	-동아일보 동아경제-김하루 시인(49)의 /꿈꾸는 여자 호미든 시인의 하루/ 첫 시집이 출간되었다.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1	2018-06-07	0
990	도리뱅뱅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18-06-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