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005-11-02 18:40

본문

당신과 나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시/김춘희


어렴풋이 들려오는 소리가 있어
귓가에 맴도는 이름아!
당신이 4분의4박자음표이면
난 백지 위에 오선이 되겠습니다.

떨어져 저만큼 있어도
그림자 되어 따라 다니는 이름아!
당신이 나의 몸 안아 줄 화분이면
기꺼이 화초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꿈속에라도 보일까
헤매고 헤매어서 불러본 이름아!
어느 날 소낙비 내려와 온 몸 떨고 있을 때
빛으로 이불 되어드리겠습니다.

2005.11.2 忍堂之印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김시인님의 님에 대한 사모곡이 절절하군요.

오선지 위의 음표... ^^
부부간 사랑의 표현으로 이 이상이 없을 것 같군요.
좋습니다, 짝짝짝... ^^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시인님^^
김춘희시인님께서 입에 달고 다니시는 서방님 사랑!
여기 이렇게 주옥 같이 아름다운 글로 태어나니..
시인 아내를 둔 김시인님의 사랑은 이 詩를 접하면
뿌듯함과 감미로움으로 행복해 할  두 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번 토요일에는 둘이서 손 잡고 어디 가까운데라도 나들이해보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 저 못지 않게 시인님께서도 두분 사랑 ^^ ♡♡♡♡♡ ^^ 주변에 가득 맴돌던데요. 두 분 온화한 눈빛으로 사랑은 영원하며
그 사랑 은은하게 퍼져 향기는 파도 타고 광주로 다가오네요.

임혜원 시인님, 잘 주무셨나요. 바이러스는 어두운 밤에 극성을 피운 아주 악날한 녀석인데 싸워 이겼지요? 입맛이 없겠지만 얼큰하게 콩나물국 끊여 드세요. 그러면 한결 입맛이 살아날거에요. 그래도 입맛이 없다 하면 오세요. 맛있는 추어탕 사드릴께요.

윤해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에 예쁜 미소 머금은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운글 많이 보여주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5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2005-11-01 0
21074
당신의 하늘 댓글+ 3
김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5-11-01 0
21073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324 2005-11-01 0
21072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005-11-01 0
2107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2005-11-01 0
2107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5-11-02 0
21069
옥매화 댓글+ 5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5-11-02 0
21068
한반도 댓글+ 8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5-11-02 0
21067
무궁화 꽃 상패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5-11-02 0
21066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21 2005-11-02 0
열람중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5-11-02 0
2106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5-11-02 0
21063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5-11-03 0
21062
기다림 댓글+ 4
박태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54 2005-11-03 0
21061
시/ 폭포 댓글+ 3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5-11-03 0
210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2005-11-03 0
21059
11월 강변 댓글+ 1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5-11-03 0
21058 황용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5-11-03 0
21057
落葉 댓글+ 6
전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5-11-03 0
21056
댓글+ 6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5-11-04 0
21055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5-11-04 0
2105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2005-11-04 0
21053
이슬이 울었다 댓글+ 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5-11-05 0
210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2005-11-06 0
2105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2005-11-06 0
2105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5-11-07 0
21049
소국 꽃다발 댓글+ 6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5-11-07 0
21048
아버님 댓글+ 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5-11-07 0
21047 전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5-11-07 0
21046
술에 취해.. 댓글+ 5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005-11-07 0
2104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2005-11-07 0
210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5-11-07 0
21043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66 2005-11-07 0
2104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5-11-07 0
2104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555 2005-11-08 0
2104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05-11-08 0
21039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05-11-08 0
21038
아부쟁이 댓글+ 10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2005-11-09 0
2103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2005-11-10 0
21036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5-11-1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