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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윤호 ((124.*.176.37) 날짜: 18-12-29 02:48 조회: 74 0 0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편견


시/정윤호


눈 내리깔고 활짝 웃는 잇색고운 얼굴에도
헷갈리는 길은 있어서 
몇 번씩 돌며 땀흘리기도 하지
보내고 싶은 것을 위해 문올 열면
보고 싶은 것은 언제나 돌아앉았다
열두 문을 두드린 생각도
마주할 수 없는 손등과 손바닥처럼
보고 싶은 것 만 보고 듣고 싶은 것 만 듣는 
세월에 반사된 눈이었다
하나는 지우고 한 쪽은 돋을새김 하는
사시斜視였던거지
늘,
구석진 양달의 작은 민들레가
굽은 길 어디쯤에서
바람 묻은 콧등을 내미는 강아지 말간   
눈망울에 내려 온 하늘을 들여다보고 있다
  



정경숙 19-01-10 06:06
 121.♡.198.18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양면을 지닌 사람의 내면 갈등을
편견으로 인한 생각의 착오를
심오하게 되새김질 해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정윤호 19-01-10 15:49
 124.♡.176.3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선생님,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죠?
정경숙 19-01-10 20:59
 121.♡.198.18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정윤호 선배님
항상 보이지 않는 응원에
깊이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 19-01-10 21:37
 180.♡.79.14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한쪽으로 지우치는 생각의 깊이는 오류를 범하지요
앞과 뒤,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이면까지 두루 살펴야 올바른 사고로 이어 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윤호 19-01-11 13:13
 124.♡.176.3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두 분 선생님, 고맙습니다.
따듯한 배려,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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