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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이면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쓴이 : 정윤호 ((124.*.176.37) 날짜: 19-01-11 13:35 조회: 31 0 0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욕망의 이면


시/정윤호


눌러 트뜨리고 싶은 의식의 암실에 
욕망의 오브제(objet)가 산란되고 있다

열린 문을 찾아 마음 지고가는 외나무다리,
후들거리는 삶의 자리에서 어둠에 젖은 발을 내려다 본다

모순矛盾의 대립이 빚어내는 
왜곡된 공간

난간 없는 세상의 걸음들이 꿈을 꾼다 
요철凹凸이 아닌 균형이라고...

덧대어지는 애피타이저와 
선한웃음 몇 조각이 인화되는 벽의 사면斜面은
언제나 너덜거리는 눈물자국이었다

문앞에 서서 두드리던
하얀 발자국 아스라이 돌아서는데 

시인의 창 아래 흐르는
작은 물소리에
집어 든 시집이 손에 젖는다
  
그대 시선
한 걸음 뒤에서 
우수수 풀꽃들이 흔들리고 





김석범 19-01-11 18:14
 203.♡.208.106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절제 되지 않은 욕망의 이면에는 항시 허탈한 현실만 존재할 뿐이지요
내면의  세번째 눈으로  이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ㅡ감사합니다
정윤호 19-01-12 15:04
 124.♡.176.3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두개의 눈으로 앞으로 만 보는 단순함 때문에 늘 부딪치고
가슴 아파해야 하는 현실인 듯 합니다.
말씀처럼 안을 향한 세번째 눈으로 늘 살피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오. 선생님을 뵈니 기쁩니다^^
정경숙 19-01-13 06:57
 121.♡.198.18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내려 놓는 다는것이 세상살이에서
최고 힘든 자신과의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숱한 싸움을 걸어오는 내면의것들과
지는것이 이긴다는 것이라는
전법쯤은 익히 알고 있지만 미련이라는 공간이
다시 등떠밀어 오래 가슴앓이를 하게 됩니다
저희들 시인은 시라는위로의 장이 있어
그나마 훨훨 날려보기좋게 창문을 열어둡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혜련 19-01-13 11:06
 116.♡.205.231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욕망의 이면을 시인의 섬세한 눈길로 훓어내려간
가볍지 않은 시입니다. 정윤호 시인님의 내면의 목소리를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윤호 19-01-13 22:03
 124.♡.176.3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고운 걸음 놓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 되는군요,
기쁨 가득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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