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정영숙 시인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출간 하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3회 작성일 2019-03-13 16:48

본문

정영숙 시인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 출간 하였습니다.

뉴스기사 http://www.newminjoonews.com/sub_read.html?uid=19055

2019년 03월 11일, 그림과책이 정영숙 시인의 첫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감성 시인 정영숙 시인의 시집을 소개하고 싶다.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이 된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는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시집이기도 하다. 이 시집의 정보는 그림과책에서 출간되었고 140페이지며 가격은 1만원이다. 

시집에 정영숙 시인은 아래와 같이 전했다. <한 줄의 시라도 위안이 되고 밝아오는 아침에 따스한 온기가 될 수 있다면…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없는 사랑이 그대의 밝은 그리움 속에 아름다운 작은 사연들로 남겨지기를 염원해 봅니다. 그리고,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시기를 소원해 봅니다.> 

한편 시집의 해설은 마경덕 시인이 했다. 

마경덕 시인은 “정영숙 시인은 혼자만의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슬픔을 진열해 놓았다. 시집 ‘그리운 만큼 잊을 수 있습니다’에서 보여준 색조는 풋감의 떫은맛을 우려낸 갈색이다. 무명천을 물들인 풋감처럼 아릿한 슬픔이 묻어난다. 상실감이 주는 ‘허망함’과 ‘외로움’을 이기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외로움’과 ‘그리움’은 서로를 보듬으며 위무한다. ‘이별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슬픔이 ‘충돌하는 지점’은 언제나 흘러가 버린 장소에 살고 있다. ‘끝이 없는 기다림은 한번 물들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천연의 색처럼 끈질기다. 가히 사랑은 ‘한 권의 역사’이다. 피를 말리는 ‘사랑의 아픔’을 무엇으로 다 말할 수 있으랴. 시인의 ‘아름답고 참담한 슬픔’에 참여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집 제작에 있어 손근호 대표는 공을 많이 들였다 했다. 정영숙 시인이 20년 동안 적어온 감성 시집의 원고를 받고서 작품에 견주어 손색이 없는 표지와 내용에 충실하도록 제작하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감성시의 산물로 감성시를 적거나 배우고자 하는 문학도에게 추천하는 시집이라고 밝혔다. 

한편 출판식은 3월 16일 토요일 경북옆 서울 출판문화협회 4층에서 2시부터 치루어 진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52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6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19-01-01 0
668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19-01-04 0
66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19-01-05 0
666
길고양이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2019-01-09 0
665
새벽 인력시장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2019-01-09 0
664
곱창 골목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9-01-12 0
663
대리 기사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2019-01-12 0
662
골방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2019-01-13 0
661
참게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2019-01-13 0
660
거짓말 댓글+ 2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2019-01-19 0
65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2019-01-24 0
65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2019-01-28 0
6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0 2019-01-30 0
656
풋내 나는 날 댓글+ 4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2019-02-07 0
6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0 2019-02-11 0
654
봄 소식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2019-02-18 0
653
백구의 외출 댓글+ 3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19-02-25 0
652
그리움 댓글+ 3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2019-02-25 0
65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19-02-26 0
6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2018-02-26 0
64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2019-02-28 0
648
물의 언어 댓글+ 3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019-03-02 0
647
휴대폰 댓글+ 2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2019-03-05 0
646
매생이 댓글+ 3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2019-03-07 0
64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19-03-11 0
644
홍매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2019-03-13 0
열람중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19-03-13 0
64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019-03-13 0
64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2020-08-29 0
64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19-03-18 0
63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2019-03-18 0
63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19-03-18 0
637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19-03-18 0
636
당신이 떠날 때 댓글+ 2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2019-03-18 0
6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2019-03-19 0
634
나목 댓글+ 4
이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2019-03-20 0
633
반문反問 댓글+ 3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019-03-20 0
63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19-03-22 0
631 no_profile 김용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2019-03-26 0
630 이종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2019-03-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