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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쓴이 : 김석범 ((119.*.101.68) 날짜: 19-04-10 16:13 조회: 44 0 0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단비

 

 

 

                               시/김석범


 

허공만 뚫어지게 바라보던 날

 

 

 

우두둑우두둑

 

하늘 경계를 밀치고 소리가 뒹군다

 

헉헉거리는

 

메마른 유리창의 붉은 혀가

 

입맛 다시고 있다

 

 

 

끈질긴 염원 끝에

 

국수 면발 같은,

 

김 모락모락 거리는

 

대지의 잔칫상이 펼쳐진다

 


 

구수한 감칠맛이

 

저 소리보다 먼저 땅을 에워싼다

 

 

 

 

 


정경숙 19-04-11 20:53
 121.♡.198.187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적절할때 내리는 비를 단비라 하지요
애타게 기다려 본 사람은 알게되지요
만나는 순간의 절박함을
불타오르는 가슴을 쓸어 내려 본사람은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나  심장이 오그라 들었는지
만나는 순간의 짜릿함은
온세상이 환희의 물결을 이루는 그 순간
들썩거리는 대지는 흔들거리는 물결이 요동을 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용천 19-04-12 09:54
 222.♡.36.218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꿀물 같은 비를 기다리는 마음

때맞춰 내리는 단비

대지가 먼저 알고 기뻐하는군요
이순섭 19-04-13 14:14
 219.♡.232.203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봄비 오는 계절입니다.
단비가 내리는 세상을 고대해 봅니다.
'봄비' 닮은< 단비>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강영준 19-04-23 17:26
 119.♡.30.252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손주의 태명을 단비라고 지어 불러 줬더니
지금,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긴 가뭄 끝에
하늘의 경계를 허물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국수 면발 같은
잔치상이 차려진 대지위에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 단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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