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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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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5회 작성일 2019-04-20 10:53

본문

[시한부]- 강 영 준


유충으로 더 긴 세월을 보내고


성충으로 하루나 이틀 산다는


하루살이에게 오늘 하루를 물어보시게

 

무지하게 배고프고 지루했어


"당신들 100세까지 산다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더디게 살수록 휘고


딱딱해져서 한 줌 가루가 될 거면서

 

암 선고받았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시게


오늘 펄펄 살아있다 해서


내일 교통사고로 죽지 말란 법 없지

 

시들시들 오래 사느니


짧게 앓다가 차근차근 갈 길을


남보다 조금 먼저 간다고 생각하시게나.

 

※ 아내의 말기 암 환우를  만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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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고 사는것이 정해진 순서가 없기에
죽음앞에서 초월하게 됩니다
저도 한때 죽음의 문지방이 가까워진듯 하였으나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다 잊어듯 살아갑니다
다시는 죽지 않을 것처럼 맹목적인 삶의 뿌리를 내리며
우리 인간은 언제가 한번은 죽습니다
 암이라는 병을 알게되어 차분히 죽음을 맞을 준비를 하는것도
하루아침에 비명횡사 하는 겨우에 비하면 그래도 위안이 될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 길은 꼭 걸어가야 하는곳이기에
살아 있을때 뜨거움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후회없이
우리모두 생을 사랑합시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누가 생사를 쉬이 말할 수 있겠는지요 
하루살이는 하루가 백 년이고 천 년이 되겠지요
저 하루살이처럼 최선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마 행복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영준님의 댓글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 제 소견을 다듬어 보게됩니다.
정경숙, 이정순, 김석범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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