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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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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85회 작성일 2019-05-09 23:51

본문

알쏭달쏭

 

 

 

                  시/김석범

 

 

인간의 머리는 우주를 닮아 둥글고

검은 머리카락은 우주의 짙은 어둠을,

민낯의 얼굴은 지구의 낮을 대신한다

몸통과 손발은 땅을 닮아 네 방위를 가진 것도 그러하다 


 

물은 흔히 투명한 색으로 인식된다

생명의 근원인 어둠이 물과 같다면

깊은 바다는 정녕 검은 것이다

 

 

지상의 모든 것들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수천 년 전 경전에서 언급했던 것에는

의심 없이 고개를 마구 끄덕인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늘 통용되는 언어가

곧 자연의 이치라고 인식된다


 

허공의 푸른 하늘은 지상의 깊은 바다로,

해달별은 부모와 자식들로 상징되면서

지상 만물이 우주와 대칭으로 이어진 사실에도

눈이 휘둥그레진다


 

단순히 보이는 저 무한한 우주가 놀랍도록 아리송하다


 

하늘이 땅을 낳고 천지가 인간을 낳은 것처럼

허공을 닮았다는 저 작은 우주가

보면 볼수록 알쏭달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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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 소우주라는 말을 다시되새겨 봅니다
우주는 완벽하고 우주를 닮은 우리몸도
생명을 창조 할때 완벽하게 만들었으며 완벽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존재 자체가 사라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완벽한 구조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하늘과 땅의 진리대로 살아가라는 보이지않는
자연의 가르침이 인간의 최대의 교육장이 아닐까 되새겨 봅니다
깊은 철학적 사색이 담긴 작품에 찬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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