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긷는 처자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물긷는 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875회 작성일 2020-01-05 09:07

본문

댕기머리 곱게 땋고서
물긷는 처자야

두레박에 물을 길어 올리니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처자의 눈물 같구나

앞섶 옷고름 단단히 묶어 매였으나
찬바람이 가슴을 열고 들어오니
물긷는 처자 가슴이 시려오네

출렁거리는 물동이 머리에 이고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이
위태로기만 하고

온 몸을 적시는 차가움에
소스라치게 놀래니
처자 마음이 어떠할꼬

추천2

검색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81건 5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1	대나무 속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2020-02-19	1
120	상처 입은 소나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2020-02-19	1
119	봄이 왔어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20-02-19	1
118	돌도 자세히 보면 보석이 된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2020-02-15	1
117	바다야 너도 한번 소리를 질러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2020-02-15	1
116	아름다운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2020-02-13	1
115	마음으로 말해요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2020-02-13	1
114	슬픔이 몸부림칠 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2020-02-09	1
113	웃는 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20-02-07	1
112	그리움을 안고 사는 여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2020-02-07	1
111	커피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0	2020-02-03	1
110	마음의 깊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20-02-02	1
109	봄비의 눈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20-02-02	1
108	커피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2020-02-02	1
107	둘도 없는 당신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20-02-02	1
106	돛을단 배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2020-01-29	1
105	능수버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2020-01-29	1
104	살아가는 이유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2020-01-26	1
103	깊은 밤에 개구리 울음소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20-01-26	1
102	약이 손가락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20-01-26	1
101	당신의 그림자가 되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2020-01-19	2
100	인연의 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20-01-19	1
99	내 사랑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20-01-19	1
98	보석과 같은 그대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2020-01-15	1
97	마음속에 약속의 가락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20-01-12	1
96	화장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20-01-12	1
95	내마음에 혈서를 쓴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	2020-01-12	1
94	물고기 같은 사랑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20-01-07	1
93	겨울에 피는 매화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2020-01-05	2
열람중	물긷는 처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2020-01-05	2
91	임의 손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2020-01-05	2
90	노을빛에 물들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20-01-03	2
89	꽃마루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2020-01-03	2
88	그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2020-01-03	2
87	열정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20-01-03	2
86	비오는 날이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20-01-03	2
85	소리 없이 오는 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20-01-01	2
84	오 내 사랑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020-01-01	2
83	시장 사람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2020-01-01	2
82	기다리는 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19-12-28	2

목록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