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작년에 설 명절 차례를 같이 지냈는데

올해는 명절 차례상 위폐에서

어머니를 뵙는군요

예전의 어머니의 정이 저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아름다운 어머니와의 추억

이제는 가슴속에 묻혀있습니다.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어머니가 사시던 그때가 지금도 생각납니다.

저의 눈망울에 눈물이 고이는군요

아 나의 어머니, 그리운 어머니

뵙고 싶군요

모든 세상의 사람들이여 어머니 살아 계실 때

한 가지라도 더 좋은 추억을 남겨

어머니 안 계실 때 회상의 열쇠로 사용하시길...,

아름다운 추억의 연결로 시간을 거슬러

어머님이 함께 하시던 곳을 찾아 가시길...,

20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