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뒤로하고

인생은

항상 고난과 시련이 있고

그 뒤에 희망이 온다고 볼 수 있다.

누군가 아픔만큼 성숙한다고 했는데

그 말도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나에게 닥쳐오면

많은 상처를 남기고 간다.

조롱박으로 바가지를 만들 때

속을 파내어서

물을 뜰 수 있는 것이 되듯이

그만큼 인내를 거쳐야 하나의

완성된 모습을 갖출 수 있다.

삶 또한 이와 같으니

오늘도 아픔을 견디며

나아가야 한다.

내일의 희망이 오늘에 있음을 알고

꾸준히 근면 성실히,

자기의 앞날을 헤쳐 나아가면 된다.

밝은 내일이 우리에 펼쳐진

신세계를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