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마시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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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005-11-07 08:49본문
댓글목록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향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손길이 가더라구요....
향기만큼 깊은 글 향기에 한참을 취하였습니다.....
늘 수고 하시는 손선생님, 건강 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온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주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먼저 등단을 해서..이래 저래 문단의 귀신이 되었지만. 곧 시인님의 시도 이쁘게 낭송으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좋은 작품 빈여백에서 자주 자주 뵙기를 소원 합니다. 위의 시는 중국에서 6년전에 신창이라는 곳에서 좋은 녹차를 발견 하고. 한국으로 돌아 오는 중 비행기 안에서 즉석에서 적은 시랍니다. 감사 합니다.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차의 향기를 가진 시 한편 만들수 없을 까요? ^^
좋은 글 머물다 갑니다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찻잎이고 싶은 향으로 사시고 싶은 시인의 아름다움
참 맑아 부럽습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내 돌아와서 저어야 될 나의 윤회
손근호 시인님,
정말 탐나는 시어의 彫琢입니다 !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시인님, 좋습니다.
'사라지질 않을 향을 머금은 나는
그대가 저으면 저을수록
진해져 가는 조그만 그대의 찻잎이고 싶습니다.'
찻잎 같은 사랑,
가지려는 사랑이 아닌, 주려고만 하는 사랑,
그 향은 다시 인간을 통하여 윤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