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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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024-04-29 02:48본문
동화사
오늘은 절에 가는 날
아침 예불에 참석하기 위해
누님과 동승하여
길을 나섰다.
공항교를 지나는데
다리의 난간 위에는 노란 꽃들이
봄의 햇빛을 받으며
유난히 눈에 띄었고 보기 좋았다.
동화사 매표소를 지나
주차하고 사천왕을 지나
봉서루 매점에서 쌀을 구매하고
대웅전으로 향했다.
쌀을 부처님에게 올리니
사시불공이 막 시작되어
1시간 동안 천수경, 반야심경을 독송하고
11시경이 되어서, 식권을 받고
식권은 대웅전에 참배하고 나면 대웅전 보살이 식권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공양간에서 11시 30분부터 식권을 제출하고 식판을 받아서 식탁에서 식사하는데
비빔밥이 아주 맛있었다. 설거지하고 나니
12시가 채 되지 않았다.
커피 한잔을 하려고 하니 커피숍이 12시 40분까지
점심시간이라 영업하지 않아
너무 많이 기다릴 수 없어서
집으로 향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자형이 부탁한
상추 종묘 포트를 구매하기 위해
종묘상에 들러서 상추 모종을 구매하고
본인은 수박 모종 3개를 구매하고
집으로 향했다.
누님을 집으로 모셔 드리고
집으로 와 수박 모종을
심어 놓았다.
원래 수박은 줄기가 번창하여
아파트 집에서는 잘 되지 않지만
현재 큰 화분에 상추를 심어 놓아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 상추가 안 돼서
올해는 수박을 시험 삼아서 한번 심어 놓고
물을 듬뿍 주고 잘 자라기를 바랐다.
한여름이 오길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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