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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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72회 작성일 2005-11-09 16:29본문
나의 칠월詩:김영태 칠월의 빛나든 가슴은 모래밭에 산산이 흩어졌다 긴 모래밭으로 숨찬 바다가 숨어들고 아아, 가고 오지 않는 사람아 두고 간 것들은 내 눈 속에서 반짝여 가슴으로 아니어도 눈물이 나고 반짝이든 칠월은 늙은 소나무에 걸터앉아 세월없이 이야기를 쏟아 내고 산에 들에 꽃은 피고 햇살은 반짝여도 칠월은 나를 잊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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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태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긴 모래밭으로
숨찬 바다가 숨어들고
아아,
가고 오지 않는 사람아'
지난 여름의 뜨거운 열정이 다시... ^^
박정렬님의 댓글
박정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시편들.............아...........꼼짝마.....네요....
술병은 바람에 날리고.......생각두 나구요...........
그러나 그 잊음.....을 들이신........그거와의 고투......기원합니다...ㅎ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일 시인님,박정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날이 찹니다, 건강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에 들에 꽃은 피고
햇살은 반짝여도
칠월은 나를 잊어버렸다"
내년 7월이면 하나의 추억으로 새겨질 것 같네요.
파도와 함께 다시 다가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