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자와 소주 한 병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전과자와 소주 한 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5건 조회 1,396회 작성일 2005-11-09 22:37

본문

전과자와 소주 한 병

坪村

밤이 이슥한 걸 보니 그가 올 때가 되었다 언제인가 비 오는 이 무렵 그가 와서 소주 나발 불고 꺼억 소리 내곤 잠들었었다 곰보 할멈이 구석에 있던 헌 담요로 던지듯 덮어버렸다 그가 누구인지 모른 몇몇 손님과 퍼진 주인 아낙이 불안한 눈빛으로 덩치 큰 그를 본다 굳은 얼굴 납빛에 객혈을 손에 쥐고 신음 한다 희미한 출입문 바깥을 본 할멈 눈에는 눈물이 가득하다 이제 고만한 손자모습이

추천11

목록

댓글목록

전온님의 댓글

전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11-09 22:55

짧은 글에서 많은걸 생각케 합니다.
시상이 훌륭 하십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11-10 11:16

이선형 시인님 며칠 안 보이시길래
^*^
바쁘시나 했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11-10 18:35

영화의 한 장면을 본듯하네요.^^

이선형 선생님..

글 자주 뵈었으면 해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11-10 19:06

늘 우리들의 일상에서 건져 내시는 따스한 시어들 뭉클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5-11-10 23:17

고우신 문우님들
입동이 지났군요 . 따듯한 옷만큼이나 마음도 온기가득 하시길...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4건 483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44	당신 안에는 댓글+ 12개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79	2005-11-11	1
2143	주름살 댓글+ 10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5-11-11	7
2142	빼빼로 드세요...(농어민의 날 잊지마시구요) 댓글+ 5개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2005-11-11	13
2141	삶이 깊어 가는 이유 댓글+ 8개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5-11-11	5
2140	이별 화석(낭송 미상) 댓글+ 5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2005-11-11	3
2139	글 쓰기 댓글+ 5개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5-11-10	3
2138	小人소인 댓글+ 7개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05-11-10	4
2137	나의 애인, 나의 사슴아 댓글+ 6개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1	2005-11-10	4
2136	이민정 서재입니다. ^^ 댓글+ 12개	이민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6	2005-11-10	28
2135	후배가 넋두리 했다 여기시고 이쁘게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 10개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2005-11-10	1
2134	한미혜 작가님께서 대학원(박사과정) 인천대학원에 합격^^ 댓글+ 32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2005-11-10	2
2133	낙엽 댓글+ 10개	전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5-11-10	5
2132	별들이 하나 둘씩 걸어왔으면 좋겠다 댓글+ 6개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5-11-10	4
2131	한마디(一言) 댓글+ 5개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5-11-10	7
2130	청개구리의 변 댓글+ 4개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2005-11-10	1
2129	건망증 댓글+ 7개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5-11-10	4
2128	아내의 웃음 댓글+ 6개	정해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2005-11-10	1
2127	단풍잎 꽃길로의 초대 댓글+ 4개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05-11-10	7
2126	아이디어 부탁 드립니다. 댓글+ 10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2005-11-10	0
2125	사색思索 댓글+ 2개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05-11-10	3
2124	충청에 전승근 시인님 김희숙 시인님..작가명함 입니다. 댓글+ 7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5-11-10	5
2123	한미혜 서재입니다. 댓글+ 15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2005-11-10	13
2122	무상무념 댓글+ 7개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2005-11-10	4
2121	가을이 지는 풍경 댓글+ 6개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05-11-10	5
2120	내가 본 나의 사진 댓글+ 5개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005-11-10	3
2119	내일을 준비하는 노을은 댓글+ 9개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5-11-09	7
열람중	전과자와 소주 한 병 댓글+ 5개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5-11-09	11
2117	김춘희 시인님..완도미역/김 선물 감사 드립니다. 댓글+ 8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2005-11-09	11
2116	노을 댓글+ 10개	전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2005-11-09	5
2115	저녁엔 전기 납땜기 들고. 조무락 조무락.. 댓글+ 5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2005-11-09	11
2114	산 이야기 댓글+ 9개	황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005-11-09	4
2113	겨울로 가는 그리움의 흔적/박 영실 댓글+ 5개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5-11-09	1
2112	나의 칠월 댓글+ 4개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2	2005-11-09	2
2111	어머님 모습 댓글+ 8개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5-11-09	1
2110	박 민순 서재 입니다 댓글+ 11개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13	2005-11-09	5
2109	말에 대하여........♡ 댓글+ 3개	김기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5-11-09	7
2108	낙엽위에 편지나 시를 적어 보세요. 아침에 찍은 낙엽 사진들 댓글+ 8개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2005-11-09	8
2107	하명환 시인님의 댓글에 대한 답변 댓글+ 3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2005-11-09	2
2106	아부쟁이 댓글+ 10개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2005-11-09	0
2105	배꼽이 시리도록 댓글+ 4개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5	2005-11-09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