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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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005-11-21 18:36본문
재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 허겁지겁 쫓기듯 일상을 보내고 송두리째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해거름 녘 나는 일의 성취감을 느끼기에 앞서 내 가슴 속에 점점 커다란 덩어리로 육박해 오는 그리움에 온통 사로잡히고 만다 순간, 강한 아픔이 내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치솟아오르는 것을 느낀다 그것은 어둡게 그늘진 그대 두 눈빛을 느낌으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리라 혹여 그대 힘들어 할까봐 하루만이라도 그대 그림자를 지우려했지만 어느새 그대의 숨결을 느끼고 그대의 얼굴을 끌어안고 마는 나 언제나 그리워하고 보고싶은 마음 뜨겁게 달아올라 뛰는 가슴 이것이 사랑일까 내가 지금 누리는 이 작은 행복이라도 쪼개어 참으로 그대와 나누고 싶다 그리하여 내 앞에 펼쳐지는 그대 눈빛이 한 점 그늘도 없는 영롱한 별빛을 닮았으면 좋겠다 |
댓글목록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그것을 감히 사랑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현태 시인님 축하 선물 소중히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늘진 그대 눈빛에 불안한 내 마음.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행복이라도 나누고픈 마음.
단연코 사랑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랑으로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랑!..그 아름다움의 예찬!...시인의 사랑을 뵙고 갑니다...건필 하십시요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윤해자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분 동인님께서도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은영 시인님!
부득이한 집안 일로 하여 직접
참석하여 축하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 앞에 펼쳐지는 그대 눈빛이
한 점 그늘도 없는
영롱한 별빛을 닮았으면 좋겠다
동감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상에 빠져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영롱한 별빛같은 그대 눈동자 앞에
꼭 서시기를 바랍니다... 건필 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수 없이 모습을 바꾸면서 우리에게 나타나겠지요.
그 중 그리움이 가장 많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같기도... ^^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전 온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맞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