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는 장미보다 진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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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3,606회 작성일 2005-02-25 15:08본문
▒ 미는 장미보다 진실하다。▒
。글:강연옥 시인。
낙옆이 다 떨어진 뒤에도
나무는 잎사귀가 그리워
겨울 들판에 서 있는 것이 아니다
가지에 푸르게 빛나던
잎세의 옛 추억을
기다리며 서 있는 것이다
사람이 떠나고 나면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이 아니다。
남기고 가버린
사랑의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것이리라
추천11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다시 그리워할 추억을,
장미보다는 미를,
감각보다는 진리를 만들기 위한
계절의 입구에 우리 모두 서있네요. ^*^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름다운 영상 고운 음악 즐감하며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