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엘리트와 이리떼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691회 작성일 2005-05-18 07:58

본문

엘리트와 이리떼
忍冬 양남하



“See no evil, Hear no evil, Speak no evil”
이라는 현자(賢者)의 기본도리(道理)를
″책임질 위험이 있는 일은 보지 말고,
부담스러울 일은 듣지 말며,
출세와 무관한 일은 발설치 말라″로 행한다면,
elite(엘리트) 일까, elite(이리떼) 일까?

방학 없이 매일 출근하는 선생은
방학으로 출근 아니 하는 선생보다
더 많은 연간강의의무시간배정 등의
미사여구 강변에 이목구비(耳目口鼻)와
사방*이 흥겹다면,
elite일까, elite일까?

2005. 5. 18.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사방(四傍): 심(心), 간(肝), 폐(肺), 신(腎)의 네 가지 장기.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5.18 광주민중항쟁 25주년 기념일입니다.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께서 서울신문 16일자에 게재된 ‘김문 기자가 만난 사람’ 에서 “제5공화국”이라는 연속극이 “12·12쿠데타는 불과 200~300명의 군인이 저지르는데, 전두환을 무슨 유비나 관우이고 나머지는 다 샌님처럼 취급하고 있다”고 지적한 후 “이는 목숨으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과 병마의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국민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기사가 오늘따라 더 생각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2005.5.16 ‘데일리서프’ 참조). 또한 이와 유사한 집단들이 어느 조직에나 행태를 달리한 모습으로 있는 실정이지요. 보기가 안스러워서 풍자(諷刺)해본 것입니다.

오한욱님의 댓글

오한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선생님,  건강하시죠?  사무실에서 찍으신 모습을 뵈니 반갑더군요.
제주의 4월 하늘이 슬픈 것처럼 우리나라의 5월 하늘 역시 서글픈 색을 띄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치유되는 날도 오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7건 1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067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4 2005-05-16 4
21066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9 2005-05-17 4
21065
빛의 자식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2 2005-05-17 4
21064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2005-05-17 4
2106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05-05-18 5
21062
거 울 댓글+ 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2005-05-18 4
열람중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2 2005-05-18 4
21060
러브레터6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64 2005-05-18 5
2105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3 2005-05-18 4
21058
절망(切望) 댓글+ 3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2005-05-18 6
21057
기다린 오월 댓글+ 6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7 2005-05-19 8
21056
미소2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23 2005-05-20 3
21055
사랑의 기억 댓글+ 3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34 2005-05-20 2
2105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2 2005-05-20 6
21053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0 2005-05-20 8
21052
민달팽이 댓글+ 5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8 2005-05-20 3
2105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37 2005-05-21 6
21050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3 2005-05-21 3
21049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2005-05-21 3
21048
그리움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20 2005-05-22 2
21047
요부, 청남대 댓글+ 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05-05-23 3
21046
병원 창밖으로 댓글+ 2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8 2005-05-23 2
21045
허 무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1 2005-05-23 2
21044
여정의 터널 댓글+ 2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8 2005-05-23 5
21043
친구. 댓글+ 1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19 2005-05-23 4
21042
이끌림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66 2005-05-23 3
21041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1 2005-05-24 4
2104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2005-05-25 5
210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2005-05-25 4
21038
도깨비 나라 댓글+ 8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25 2005-05-26 3
21037
춘희 (春喜) 댓글+ 5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7 2005-05-26 4
2103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9 2005-05-26 4
21035
상갓집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2005-05-26 4
21034
장미향(香) 댓글+ 1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2005-05-27 8
21033
천 년 바위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4 2005-05-27 4
21032
전선 위의 새 댓글+ 9
양금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0 2005-05-27 3
21031
내 시(詩)는 댓글+ 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2 2005-05-27 3
21030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2005-05-27 3
21029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44 2005-05-28 3
21028
물속의 나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05-05-28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