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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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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2,178회 작성일 2005-05-23 23:51

본문

(이끌림..)

조그마한 이끌림에
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일까?

작은 책속에 읽은 소설처럼
나의 마음속으로 비쳐오는 그림은
어쩌면 그 사람의 작은 영상이 아니었을까

난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무엇의 이끌림에 이러고 있는
것일까 사랑의 깊은 마음은 얼마나
깊은 것일까..

그리고 난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일까..?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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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끌림"과 "흔들림"은 가슴을 조마 조마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사랑과 추억의 자양분이 되어주지요, 비록 그 강도와 대상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다소 달라지기는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이론이 필요없는 그냥 좋은 것,  따지지 않고 그냥 주고 싶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젊음의 싱그러움이 마냥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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