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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의 일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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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461회 작성일 2005-05-26 08:12

본문

산(山)의 일깨움
-忍冬 양남하-


산(山)은
침묵 속에 성찰하라
오늘도 일깨우신다.

진솔((眞率)하고
소박(素朴)하며
기만하지 않는다.

아첨․술수․가식으로
병든 영혼까지도
조용히 보듬는다.

아침에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 비우라신다, 스승께서.

2005. 5. 26. 忍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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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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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묵히 서있는 태산, 세상의 역경을 바라보며
태양을 보내고 달을 띄우는 그 마음까지도 헤아려 봅니다. ..
아침에 보지 못한 꽃 /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 비우라신다.. 가슴에 담고 갑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이 왜 삼각형으로 생겼을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었지요.
오르고 그 다음에 내려와야 되는 모양....
오를 때 씩씩 거리며 거친 숨을 내쉬며 온갖 더러움을 뱉고서
내려올 때는 눈으로 코로 자연을 듬쁙 담고 오지요.
산에 간다는 것은 내 맘 속의 더러움을 씻으러 가는 것이라 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아침에 보지 못한 꽃//
내려올 때 보이시며//  ......마음을 비웠을 때만 보이는 꽃이겠지요.  ^*^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여류시인의 말씀처럼, 언젠가 우리 속의 인연들을 떠나 보낼 땐, 풀 한포기 사랑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떠났다고 전해 듣도록 세상을 가꾸며 살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문우님 들,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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