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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그리움의 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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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6건 조회 1,704회 작성일 2005-12-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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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그리움의 한 연구

                                    도정/오영근

그리운 사람에게는
한 잔의 술을 마시고
꼭, 한 줄의 시를 쓰는 시인이고 싶다.

단, 하루 동안의 삶을
오로지 한 번의 사랑을 위해
천 번의 잠과
스무 번의 허물 벗기를 하는
하루살이의 탈피(脫皮)를 생각한다.

이 겨울 한 벌 뿐인 옷으로
꼭 한 번 그대를 만나고 싶다.

다만,
오늘은 그대를 위해
단 한 번,
아직 써 본적 없는 은장도를 꺼내
내 가슴 살을 한 근 베어
한 잔의 술을 마신다.

그대여!
한 번의 만남으로
내 한 생애가 지나간다.
추천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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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으로 사무치는 그대는 참 행복하겠습니다.
지독한 그리움때문에 가슴살을 베어 한잔의 술이라..
아주 깊숙이 파고드는 가슴앓이군요.
그 그리움 현실로 다가오시기를 빌어봅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대여!
한 번의 만남으로
내 한 생애가 지나간다

은장도를 꺼낼 여인..
오영근 선생님의 깊은 사랑을 뵙구 갑니다.
아름다운 그분과  행복한 성탄절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윤해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하루가 쌓여 한해가 되고,
그 한해를 보내기 아쉬워 그리워하는 시인의 마음인가요?
ㅎㅎㅎ 제가 제대로 보았는지 모르겠네요.......ㅋ
새로이 맞는 한해는 맘껏 사랑하고 은장도 꺼낼 일 없도록....
건안 하시고 즐건 성탄절 되세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자신의 살을 베어 안주 삼아 술을 마신다.
시심이 대단합니다.
나는 얼른 무서워서 도망 갑니다.
그런 술은 나는 죽어도 안먹는다. 암암암 그렇구 말구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즐거운 성탄절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모님께 안부 전해 주시구요. 가족분들과 아름다운 시간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희집 베란다에는
붉디붉은 제랴늄이 오염하게 피었답니다
오시인님 ....사랑 그  열정적인 앓음이라도 [가심]살은 도려내지 마소서...^*^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성탄절 입니다만..사무실을 지키고 있자니...참으로 옛 생각에.......김춘희 시인님,허순임 시인님,강현태 시인님,이선형 시인님,윤해자 시인님,홍갑선 시인님,손 발행인님,..그리고 지 은숙 시인님!...모두 즐거운 성탄 되십시요!

전승근님의 댓글

전승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 시인님 지독한 그리움에 제가 빠져드는 듯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 그리운  한해가 될수 있도록 알차게 보내시구요
크리스마스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픔이요
그리고
기쁨 입니다,
단 하루의 삶이
그대로 인해서
행복 할수 있다면
영원한 행복 입니다,,
즐감 합니다,
축복된 성탄맞이 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지부장님... 사무실서 근무를...
살점을 도려 낼 정도의 그리움으로... 한번의 만남으로 ...한 생애를 좌우하는 사랑..!!
정말 지독한 사랑을 보고갑니다.... 성탄절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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