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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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59회 작성일 2005-12-31 09:40본문
12 월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꽃가루 향기 그윽한
추억을 싣고 왔습니다
눈이 소복이 내렸습니다
솜처럼 따뜻한 포옹으로
설레는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은은히 속삭이는
그리운 사연들이
하얀 발자국으로
소리없이 다가와
보내는 서러움
떠나는 아쉬움
밤새도록 겹겹이 쌓여
잠자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개울물 소리로 졸졸 흐릅니다
***여기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로 피해가 많은 곳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2005-12-31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꽃가루 향기 그윽한
추억을 싣고 왔습니다
눈이 소복이 내렸습니다
솜처럼 따뜻한 포옹으로
설레는 가슴에
새로운 희망을
은은히 속삭이는
그리운 사연들이
하얀 발자국으로
소리없이 다가와
보내는 서러움
떠나는 아쉬움
밤새도록 겹겹이 쌓여
잠자는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개울물 소리로 졸졸 흐릅니다
***여기는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폭설로 피해가 많은 곳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20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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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시인님 먼곳에서 고생 많으시지요
행복한 새해맞이하세요^^&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설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국에서 연말을 보내시니 섭섭하시겠습니다.
새해는 늘 ---좋은 일로만 가득하시고 복된 나날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