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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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5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006-01-02 21:10본문
글/ 박 민순
맑은 날 해거름에 노을 빛 을 보셨나요
보헤미안 음악 같은
그림자 짙은 커피 향 을 맡으며 어느 찻집에 같이 앉고싶어요
겨울날 따스한 입김이
흔들리는 숨결 한줌 떨구어 주고
수북히 쌓이는 그리움 달래보고 싶어요
가까워서 더욱더 그리운가요
갇혀버린 무채색의 소낙비가 지나 갈 때는
그대 향한 아름다운 분노가 시작됩니다.
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향한 아름다운 분노라...
그림움은 색이 없어
겨울
하얀 입김으로 색을 만듭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달래고 계셨군요,
따뜻한 차 한잔 ,,
한모금 또 한모금 마실때마다
힘없는 한 숨을 내쉬며 기다려 보는 ~~
하지만 어느새 다 식어버린 찾잔
아~~~
짖 눌려있는 자신을 보게됩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 작품
기대 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채색의 소낙비....그대 향한 그리움이...
가슴의 속에 아름다운 분노로, 열정으로 가득하군요...
박 시인님의 아름다운 분노를 보고 갑니다...
모임때 뵈어서 반가웠고요 ..새해에도 무한의 축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짙은 커피향을 맡으며 이름 모를 산간 찻집에 그대와 마주 앉고픈 그리움.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금 나는 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주앉고 싶은 그대
꽃다발 가득안고 찻집으로 찾아 줄것입니다.
그리움이 미소로 ..
올해는 늘---행복하시고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임남규시인님!
손갑식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김현길 시인님!!!!!
이선형 시인님 !!!!! 다녀가신 발걸음 따스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무채색의 소낙비..그대향한 아름다운 분노.
아름다운 시어네요
박민순 선생님 행복한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이에 있는 그리운 사람이 오지 않는 것은 소나기 탓을
할 수도 있지만 소나기가 그친뒤에도 오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분노로 바뀔 수 있겠습니다.
제가 시의 내용을 착각하더라도 이해를 바라겠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분노.....에 어느덧 추억이, 사랑이, 눈물이 가슴에 스며들게 하는가....... 내 보헤미안 음악같은 야속한 님아.......아니? 누가 우리 빈여백의 댓글 여장부 파수꾼님을 울리는거야!? 내가 대신 즉석 대타 보헤미안이라도 되어드려야 될까부다! 더구나 송년회 문우님들 알뜰히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인 분을 말이야가 말이얏!ㅎㅎㅎ 올해도 건승, 건필, 늘 건강하세요.
윤순희님의 댓글
윤순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짝 홀짝
김모락 오르는 차를 마시며
그리움 가득한 마음을 달래고 계셨군요
쏟아지는 비를 한알 한알 헤아리다
식어버린 차
아름다운 시에 머물다갑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가까이 있으면, 그 고마움을 모르지요.
물, 공기, 하늘, 땅, 기타등등...
사랑하는 님도 마찬가지겠지요.
그 분노는 자신을 향한 분노겠지요? ^^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허순임 시인님!
장찬규 시인님!!
하명환 시인님!!!
윤순희 시인님!!!!먼데서 반가워요
김태일 시인님 제주의바다는 아릅답지요 다녀가신 모든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세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의 글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송년회 때 다정한 대화 못 나눠서 아쉽네요.
박민순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넘 많이 고생 하셨어요
새해 더욱 사랑받는 시인님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담에 다시뵐때는 다정한 이야기 많이 나누어요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