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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선형/하명환/홍갑선 시인님과 커리전문점(페르시안궁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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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006-01-07 17:01

본문

어제...어제 이렇게 뭉쳐서, 시인 답지 않게. 커리(카레)전문점 성대앞에 페르시안 궁전에서 커리를 먹었습니다. 맵기정도가 2.5를 먹었는데 하명환 시인님은 매워서..못 드시더군요.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2차로 시인통신이라는 곳에서 술을 마시고. 결국 새벽 세시에 헤어 졌습니다.

어제 제가 즉석에서 암송한 시를 낭송 하니..놀래시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적어도 본인의 시 한 수 정도는 암송하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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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시인님. 어째. 액자가 삐질이 시인님에로 가 있는지..^^ 월요일에 삐질이 시인님이 사무실에 갔다 주신 답니다. 그러면. 택배로 바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세분이 정말 말술이십니다.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럽군요...흑흑
언제나 나는 이슬을 맞으며 새벽에 시를 읊을까나? ㅎㅎㅎ
울다 웃으면..에궁
멋있으십니다. 선생님~~~~~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을 들고계신 삐질이
홍시인님 많이 취하셨구랴,,눈 빛이
영 ~~~ 아닌디요,
월~매나 즐거우셨을까,,,,

큰 시인님 ..!
멋 지십니다,,

하명환 시인님 ,,!
저는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홈피의 사진에는
하명환 시인님
요기계신 하명환 시인님..!!
깜짝 놀라고 내려 갑니다,,,

네분이서
오이핑클이가 단무지를 만나기도 힘든디~~
훠~~언 합니다,
이슬이속을 헤엄치는 오이핑클이와 단무지
세상에~~~나
세벽 세시라구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저는
매운거(음식) 은 사주셔도 못먹습다 (사주지도 않겠지만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누라가 저 모습 보면, 뭐라고 할까?
에구! 먹고 나면 후회되고, 지나면 만나고 싶고, 아이고 될대로 되거라!
어차피 어지러운 세상 문우들과 취하고 지고 그렇게 살아가련다.
손 발행인님 별명이 없다고요 "삐질이 사촌" 하면 딱 입니다. ㅎㅎㅎ
그날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갑식 시인님......이 사진들은 시인통신 구여운 아그의  무신경성 셔터조작적 농간? 이오니 놀래지마세요. 그러니 다시 올라오셔서 시인통신에 함께 가보입시더... 그리고 이 자리는 머리카락이 쪼매 하얗게 되는 멋진대화가 안주발이어서 턱들이 포만감에 푸욱 불었을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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