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갑선 시인님..가족 여행을 제주도로 떠나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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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6-01-19 11:07본문
노마디즘/홍대감이라는 닉을 가진 홍갑선 시인님, 빈여백에서 뵈이지 않으니
김치가 빠진 식단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추억과 단란한 여행 되시기를 빌며...
내일은 대전지부 창립일입니다. 동인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마, 먼 나라 여행가셔서 길을 잃어 나오는 출구를 찾지 못하시지는 않겠지요...ㅎㅎ
멋진 여행되시길 ....12/19 오늘, 대전지부 창립일이네요....안락하고 무한질주의 모임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드리면서.....^*^~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아마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으응~ 시를 출산하고 계시겠지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귀포 가까이에 있는 바닷가 풍림콘도에서 홍시인님의 식구들을 만났지요. 미모의 사모와 어여쁜 따님들.... 제주도 흑돼지 구이로 저녁을 먹었는데 김태일 시인과 오한욱교수와 대화를 나누는 홍시인님의 입에 상추에 고기를 싸서 먹으라고 아빠의 입에 넣어주는 딸들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보였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제주에서 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大寒에 언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이야기, 봄 바람처럼
남쪽 섬에서 날아왔네요.
홍시인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손발행인님, 걱정 마세요.
홍대감님, 제주에 와서 김치 깍두기 많이 씹다가 가셨어요.
우리 제주동인들은 한 쪼까리도 안주고 혼자
얼마나 씹어대는지...
하여튼 그 이빨, 대단해요.
어느 치과에 다니는지 소개하여 달라니 소개도 안해주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깍두기는 혼자 다 씹겠다네요.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는 주말이 아닌지라 그냥 올라 올까 했는데 나중에 탄로나면
혼줄 날까봐 전화드렸더니 저녁 6시에 숙소까지 먼 걸음으로 함께 달려오셨습니다.
덕분에 늦게 까지 즐거운 시간 갖게되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과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오한욱 지부장님, 강연옥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