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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새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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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04회 작성일 2006-01-24 08:49

본문

눈 깜짝할 새 찾습니다
                                                            글/홍 갑선

눈 깜짝할 새

세상에서 제일 빠르다는 새

미운 정 고운 정 남겨둔 채

우리를 슬프게 해놓고 떠나가는 새

나의 주변에도

늘 눈 깜짝할 새가 살았다

하지만,

깜짝하며 떠나가는 새

뒤쫒아 잡을 수가 없구나

아니 너무 빨라 볼 수가 없구나

눈 깜짝할 새 없어졌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시나요

찾습니다

☎ &&-&&&-&&&&

연락해주시면 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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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에 운전 중에...차의 속도가 100K 였는데, 서오릉쪽이었습니다. 앞에 까치가 도로를 건너기 위해 활공 했다 치더니. 저의 차에 부딪혔고, 뒤로 보니...나뒹굴고 있더군요. 정말 눈 깜짝할 새였습니다.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고. 불쌍한 그 까치에 대해..아직도 마음이 쓰립니다......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하,
근호님 염려 마십시요.
그 까치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홍갑선님,
제가 찾아드릴께요.
눈을 '깜짝'하지 마세요.
'깜'에서만 머물러서

그 깜깜한 어둠 속에서 잠을 자는
그 새를 인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깜짝! 놀랄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는 바로 홍갑선 님이
눈깜짝할새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이런...
말이 된늦지.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참 그새는 묘한 새입니다.
잡을수도 없고 육안으로는 분별할 수도 없는 새입니다.
불가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하드군요.

過去 心 不可 得 (과거 심 불가 득 )
現在 心 不可 得 (현재 심 불가 득)
未來 心 不可 得 (미래 심 불가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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