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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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6-01-24 23:50본문
- 겨울 밤 一中/林男奎 바람도 없는 겨울 밤 고요한 밤 적막한 밤 마음은 텅 비어 슬픔에 운다 싸늘함이 더한 겨울이라 그러한가 유리에 성에 껴 꽃문양 아롱 새겨지면 아름답다 할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포근한 겨울이었음 좋겠다 2005.12.16
추천2
댓글목록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옛날 어릴 적
춥고도 길고 긴 겨울 밤
왜 그리 문풍지는 윙윙 울어 대는지
어린 마음이지만 참 쓸쓸하고도 무서웠습니다.
그럴 때 어머니의 따스한 품으로 파고들면
다시 안온한 꿈을 꿀 수 있었지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 시인님.... 가슴이 시린 겨울인가 봅니다... 따스한 정을 감싸않으시길..ㅎㅎ
건강유의하시고요...^*^~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지않아 쓸쓸한 긴 겨울밤 보다
아름아름 새싹 돋아나는 봄이 오겠지요.
그때는 성에 낀 창에도 풋풋한 봄 향기가
물씬 묻어 날 겁니다.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임남규시인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쓸쓸함이 가득 밀려 오는듯 합니다
마음만은 훈훈한 겨울이 되십시오
윗글은 댓글이 입력이 안되니 살펴보세요 임시인님!
건필하시고 건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