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부모(天地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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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6-01-25 19:37본문
시/ 김 석 범
요즘 세대,
자신의 부모를
아줌마, 아저씨라고
입버릇처럼 뱉어 낸다
정녕,
육신의 부모는 맞을 진데
숨겨진 부모,
또 다른 어버이를 찾는 것일까
순수한 입을 통하여
진실로, 애타게 찾고 있는
참(眞) 부모는 누구일까
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석범시인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부모..찾기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김시인님..건필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선생님 가슴이 아픕니다
모두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명절을 맞아 주시기를 빕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가 변해가면서 많은 것을 잃고 살아가는군요.
진정한 대가족시대는 멀어저가고..
김시인님 설에 많은 복받으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입장에서 참 부모,
자식 입장에서 참 부모...
부모로 불리우지 못하는 부모,
부모를 부를 수 없는 부모...
아~ 슬프네요.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7남매씩 나아 건장하게 잘 키워 줬지만
어찌 되었던 부인인데 자식인데 그 부인도 없이 자식하나 없이
오막살이 집에서 홀로 그렇게 사시다 돌아 가신지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이틀만에 발견 되었다 합니다.
그분의 부인 그분의 자식들 눈물이 났을라나!!
그래도 울긴 울더라 하시던 어머님 말씀에 참 씁쓸했네요.
부모가 하는대로 자식들도 보고 배운다 하던데~
그런 부모 되지 말고 그런 자식 되지 말아야 할진데!!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시인님 명절 잘 보내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아닌 부모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아니면, 우리 부모 세대들이 너무 과잉 보호를 하여서 그럴지도...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참! 요즈음은 식당에서도 언니고, 술집에서도 언니고, 오빠고,
일면식도 없는 사람도 만나면, 아버님, 어머님, 그러데요
오호라! 다 형제 자매 부모군요,
의미 있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 시인님 즐거운 설 명절 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드립니다....명절이 다가옵니다 즐거운 날 보내소서...^*^~~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모가 아저씨 아줌마 역할이나 하지 더 이상 자신을 공자왈 맹자왈에 끌어들이지말라는 현대한 자식상인지요...........즐거운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