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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987회 작성일 2006-01-26 09:0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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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여인



坪村


조금 아는 사람처럼
멀어지는 가 싶더니
이별이 찾아 왔습니다

스스로
열기는 원하지 않았고
잠긴 문을 열기위해
서로
수없이 노크를 했습니다

같이 걸어온
온 것만큼 더 가야하는
인연이었는데
마주잡은 손을 놓았는지 모릅니다

테이트 날
우린
우산을 따로 썼으며
저는 산을 좋아했고
그녀는 바다를 좋아했습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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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는 산을 보듬을 수 있고
서로 문을 열어 껴안으면 될 것인데
우산을 따로 쓰는 이별이었군요.

허지만 우린 이렇게 만났잖아요.
뜨거운 문우지정으로...

이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선형 시인님...ㅡ 그 데이트가 언제적 인가 궁금함이 배가 됩니다. 하하하.
쿤시인님 새해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쉬움이 남겠네요....  물과 불의 형국이라 서로 조화가 어려운듯 보입니다
하지만 추억으로 간직하는것이 더욱 아름다운것이 아닐지....!!  좋은날 보내소서...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의 끈
억겁의 인연이라 했던가요.
진정 인연 이라면 돌고 돌아 다시 그 자리에 설수 있을 거에요.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인연이란 세상에 모를일 입니다
산을 내려와서 바다로 가는 수도 또 있습니다.
잘 해 보시고 설 잘 지내세요.  이 시인님 ,

임남규님의 댓글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인연은 천생연분이라 했습니다.
천번을 만나야 진정한 인연이 되는 것,
감히 인연을 입에 담습니다.
건강하시고 설 행복하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오랜만에 시인님 뵙는군요
시인님께선 산으로 가시면 좀 어울리는 스타일 아닙니까
산, 등산 체질이잖아요
그 여인 바다로 잘 갔네요 비 맞고...
산에는 요즘 등산하는 여인네들 많던데요
썰렁한 겨울 바다보다도...
큰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아쉬웠던 여(...러분.....)인....분들이 반갑게 우글우글? 여기 다 모이셨넹?ㅎㅎㅎ 우리 큰 시인님 덕분에 여기 계신 모든분께 한꺼번에 큰절 올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넙죽 9우벅.........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과 바다로 갈길이 다른 이별
종국에는 산이든 바다든 하나로 이어질텐데...
아쉬움이 묻어나는 시어속에 머물러 봅니다
설명절 즐겁고 정겹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시인님!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아쉽군요.
할 수 업지요.
바다를 좋아함과 산을 좋아함이
다르니.

그래도 홍갑선 님처럼
구조신호 한 번 쯤 보내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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