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이 태어 날 때, 주먹을 쥐고 태어 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59회 작성일 2006-01-30 10:47

본문

손근호

이층에 올라 가라
창문을 열고 아래를 보아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잘 보아라
외롭다고 힘들어 하지 마라


헹하니 비어 있는 공허함에 미치도록
괴로워 하는 존재들 앞에선

네가 움직이지 못 할 시점에
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태어 날때 주먹을 쥔다
외로움을 쥐는 것이다
죽을때사 그 주먹을 편다
그제사 외로움을 놓는 것이다


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기 위한 힘듬의 표현이겠지요?
주먹을 쥐는 삶 어렵고도 어렵고 외롭고도 외로움인가합니다.
뜻있는 시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시사문단의 발전과 손시인님의 힘찬 발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사무실 2층에서 한 번..아래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느낀 것이...[아..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랑을 찾는구나]를 알았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즉흥적으로 적어본. 글나불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가요
 그런것 같네요
 죽을 때 손을 펴게하고 장례치르데요
"空手來空手去"  결국  다 놓고 갑니다. "욕심부리지말고 살지어다."
 의미 있게 감상하고 물러 갑니다.
 설 잘 쇠시고 게시는지요?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시인님,, 손 시인님 ,,
두분 정담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렇습니다,,
절대 이 세상 다 하는날까지
누구도 두주먹 펴지 않을것입니다,,

좋은 시어 고맙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태어 날때 주먹을 쥔다
외로움을 쥐는 것이다
죽을때사 그 주먹을 편다
그제사 외로움을 놓는 것이다.....

아!..그 뜻을 앎이라!..개닫습니다...
발행인님!..새해에도  시사문단의 발전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손 발행인님도  내내  건강 하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먹과....사랑...!!    뭔가를 다짐할때도 힘껏 쥔 주먹 속에 외로움의 사랑이
싹트고 있었군요...... 곰곰히 시상에 잠기다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워서
아무 것이나 붙잡으려는 몸짓이군요.
그 주먹을 놓는다는 의미는 그 외로움조차 놓아버린다는 뜻이고... ^^
새로운 발견입니다, 손 발행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6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071
구름 같은 인생 댓글+ 8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6-02-03 6
307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2006-02-03 0
306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6-02-02 0
306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06-02-02 0
3067
순응(順 應) 댓글+ 11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06-02-02 0
3066 no_profile 충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2006-02-02 4
3065
용주골 댓글+ 4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6-02-02 2
3064
파 도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6-02-02 0
3063
불꽃으로 댓글+ 9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2006-02-02 0
306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7 2006-02-02 0
306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2006-02-01 0
3060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40 2006-02-01 0
3059
인사드립니다. 댓글+ 9
김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6-02-01 0
3058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6-02-01 0
3057
유관순 드림 댓글+ 10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6-02-01 15
3056
잡히지 않는 힘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6-02-01 0
3055
나의 명절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6-02-01 0
3054 이승하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73 2006-02-01 0
3053
인사 드립니다. 댓글+ 9
김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2006-02-01 1
3052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006-02-01 0
3051
비 매 품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2006-02-01 0
3050 김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2006-02-01 0
3049
산꽃 댓글+ 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58 2006-02-01 0
3048
가족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006-01-31 0
3047
생명의 소리 댓글+ 9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82 2006-01-31 0
304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01-31 4
3045
참숯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006-01-31 0
3044
거울 속의 그녀 댓글+ 1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98 2006-01-31 0
304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6-01-30 0
3042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69 2006-01-30 0
3041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6-01-30 0
3040
늦은 설 댓글+ 11
no_profile 빈여백동인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1 2006-01-30 0
3039
겨울의 마침표 댓글+ 1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6-01-30 0
30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6-01-30 0
3037
칭찬 댓글+ 1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2006-01-30 0
열람중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6-01-30 0
3035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4 2006-01-30 3
3034 정영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3 2006-01-30 8
3033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1-30 2
3032
南으로 가는 길 댓글+ 8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006-01-3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