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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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207회 작성일 2005-06-30 07:47본문
야생화와 조화
-忍冬 양남하-
야생화는 보면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고달픈 영혼을 보듬으며
벌 나비에 생명의 양식을 주면서도
은은한 향기마저 머금게 하네요.
그 부러움에 造花까지 끼어드네요.
훨씬 더 세련되고 튼튼하지만
볼수록 서글픔이 모락거리네요,
야생화의 터전을 오염시키네요.
인고의 깊디깊은 샘에서 응축되어
뿜어내는 야생화의 향기는
고달픈 영혼을 싱싱하게 돋우며
맑은 샘터로 인도하지만,
황폐화된 들판에서
고군분투하네요, 오늘도.
한량하게 태어난 온실화와
향기 없는 조화가 판치네요.
2005. 6. 18. 忍冬
Copyrightⓒ nh. yang. All rights reserved.
-忍冬 양남하-
야생화는 보면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고달픈 영혼을 보듬으며
벌 나비에 생명의 양식을 주면서도
은은한 향기마저 머금게 하네요.
그 부러움에 造花까지 끼어드네요.
훨씬 더 세련되고 튼튼하지만
볼수록 서글픔이 모락거리네요,
야생화의 터전을 오염시키네요.
인고의 깊디깊은 샘에서 응축되어
뿜어내는 야생화의 향기는
고달픈 영혼을 싱싱하게 돋우며
맑은 샘터로 인도하지만,
황폐화된 들판에서
고군분투하네요, 오늘도.
한량하게 태어난 온실화와
향기 없는 조화가 판치네요.
2005. 6. 18. 忍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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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향기와 꽃을 가리기가 힘든 세상이 된것 같군요.. ...
가짜가 판을 치는,,주인 행세하는..세상..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좋은하루되시길...^*^~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는 풍자시입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