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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씨 새거재신문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4,430회 작성일 2005-03-03 15:21

본문

조용원씨, 신인상 수상 [2005-03-03 오후 12:36] 
 
 
 
월간 '시사문단' 시조 부문

조용원(49·월간거제 관리이사)씨가 「겨울암자」란 시조로 「월간 시사문단(3월호)」시조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조용원씨는 현재 시 전문 계간지「시와 현장」 편집위원이며,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한 사람들의 문학단체인「반딧불 문학회」창립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겨울암자 (시조)

네 골짝 쩌렁쩌렁 /울어쌓는 메아리
칼바람이 자고가고 /대숲이 춤도 추고
솔바람 /노닐다간 샘물 /찻잔 속에 어린 곳

사뿐이 내린 이슬 /잎잎이 영롱하고
삼매경 빠져든 손 /향기 더욱 은은하다
눈보라 /흩날리던 날 /갈길 잃어 좋던 곳
 
새거제 신문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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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조용원선생님 축하 드립니다.
항상 문운을 바랍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이저러운 이 세상을 보다 밝은 사회로 변하게 하는데 우리 문인들과 더불어 협력해 나갑시다. 이것은 문인들의 임무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는 사람 올시다.
좋은 시조 잘 감상하과 갑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을 한움큼 움켜지고 봄바다를 향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죽비소리로 알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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