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록 시인님!
< 아름다운 소망으로 부푼 봉오리
자지러진 미소로 환호하누나 >.,
이 외인 땅에서도
다음이면 싫다,.
한발 앞서
싹보다 먼저
얼굴 내미네요
수집은 듯

  때가 되면 어김 없이 찾아드는 자연의 신비입니다.
매화 향기 가득 가지고 발걸음 하셨군요.
이번 시사회 때 뵈었으면 했는데
잘 지내시지요.
완도 시댁에 갔다, 해남 친정 들릴 생각입니다.

  참 좋습니다.
고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늘,건안 건필하소서

  찬 서리가 많이 내린 화창한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한 하루 되십시요^^

  그 기상이 얽힌 세상에 빛으로....그윽한 향기로 자리잡기를 빌어 봅니다..

  세상을 집어 삼킬  기세로  활짝  피어나는 꽃망울 들을
아름다운  시상으로  그리  셨네요.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