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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순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38회 작성일 2006-04-06 12:52

본문

그리움



시간을 오려낸
벌겋게 달군 하늘로
손 뻗어



거머쥐었다 펴보니
빈손바닥 뿐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없어라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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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어에 그리움이 확...
이 봄날에 불댕기던 그대 없으니...
그마음 어쩔까 ..윤순희 시인님 .. 가슴 뭉클해집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순희 시인님...최근에 읽어 본 시 중에. 잊을 수 없으리 만큼 깊은 시의 전개 입니다.
이 정도의 시는 일반 문인이.. 등단차 오년이 지나도 작법 하기 힘든데 말입니다.....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순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없어라'

타는 그리움
언 가슴에
불타오르는 그리움.......................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언 가슴 불 댕기던 너~~~
그리움 뿐이여라~~
머물다 갑니다
윤시인님!!
활짝핀 꽃 처럼 글운이 만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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