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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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06-04-07 16:08본문
바위에 핀 꽃
素羽 김예영
얼마나
얼마나
인내해야
비바람과
눈보라에도
꿈쩍하지 않을 수 있니
얼마나
얼마나
사랑해야
움푹패인 틈새마다
봄맞이꽃 피워
가슴을 적실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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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내와 사랑의 결실로 피어난 꽃이군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 50년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ㅎ
사람도 50년 지나니
의연해 지더이다
김예영 시인님 반가워요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하나도
그렇게 인내와 사랑속에서
키워야 되는데......
모두가 온실같은 현실만 바라고 있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얼마나
사랑해야
움푹패인 틈새마다
봄맞이꽃 피워
가슴을 적실 수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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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늦게 시 뵙고 갑니다.
마음에 닿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