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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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758회 작성일 2006-04-10 08:4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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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나이드신 모습이 훤하게 눈에 들어 옵니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수 없는 것이지만 효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남아있는 우리가 해야될 일인데..
고운글 머물렀다 갑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에 주말에 친정 다녀 오셨군요
돌아서는 걸음에 눈물을 참으시고 ,오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눈물이 핑 돕니다
좋은 한주 되셔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가슴이 아리내요
그그림 그려지며 님의 마음 이해가 되내요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저도 이젠 친정어머니만 계신데
뵈면 마음이 아려옵니다 ~~한참을 머뭅니다~~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을..
무에 그리 바쁜지 일 핑계대고 못갔는데..
김춘희 시인님의 시를 보니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뵈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건필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의 아린 가슴, 알만합니다.
자주 얼굴이라도 보여 주시길...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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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춘 시인님, 서봉교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함은숙 시인님, 윤응섭 작가님, 김태일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휴일날 전남 해남 현산에 사시는 노부모님께 다녀왔답니다.
아가들은 하루가 다르게 예쁘게 사랑스럽게 쑥쑥 자라고,
부모님은 하루가 다르게 병마와 시달리며 쓸쓸함만 안고, 변하는 모습을 뵐때에
손*발이 되어 드리지 못한 마음, 속만 태우고는 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 수 없어,
산다는게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