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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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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742회 작성일 2006-04-14 19: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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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향기

시/ 김홍국(심랑)


난 당신의 향기를...
무심한 눈길로 바라보며
당신의 숨겨진 향기를 알지 못했습니다

다가오는 당신의 향기가...
버거움으로 다가올때..
당신의 향기가 진실임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슬픈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는 깊은 눈망울이
난 당신의 진실한 가슴속울림의 향기인것을...
당신이 떠난 빈자리에서 난 알었습니다

아파하며 돌아서 흘린눈물이
서글픔의 눈물이 아니라
당신의 향기를 알지못하는
안타까움의 눈물인것을....
난 당신이 남기고간 눈물작욱을 보며
그 의미를 알었습니다

내가 당신의 향기를 다시 맞을수 있다면...
당신의 향기를 가슴속에서 사랑의 숨결로
느끼며 당신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떠나버린 당신의 발작욱을 바라보며....
난....
오늘도 그향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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