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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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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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건
조회 607회
작성일 2006-05-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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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 김상희
시작도 끝도 모르는
욕망이란 것
폭풍우 속에서도 활화산이다.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저 푸른 창공을 향하여...
세찬 바람 불어도 태양은
솟아오르고,
밟히면 밟힐수록
산목숨 죽었다 하지 않는다.
물이 흐르면
낮은 곳으로만 흐르는 것,
드넓은 바다가 속까지 푸르다
시작도 끝도 모르는
욕망이란 것
폭풍우 속에서도 활화산이다.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저 푸른 창공을 향하여...
세찬 바람 불어도 태양은
솟아오르고,
밟히면 밟힐수록
산목숨 죽었다 하지 않는다.
물이 흐르면
낮은 곳으로만 흐르는 것,
드넓은 바다가 속까지 푸르다
추천1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연의 이치를 가르켜 주셨군요
첫글에 댓글을 드리는 영광에 감사드립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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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실 전 그 욕망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깊습니다
채 치유가 되지 않은
가슴으로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안양수님의 댓글
안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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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순리를 따라
흘러가는 마음의 향기에
잠시 취해봅니다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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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독수리는 날지 않는답니다..ㅎㅎ..웬 궤변?..
독수리는 바람을 탄답니다..바람에 따라 이쪽 저쪽으로 옮겨 다닐 뿐..
바람의 순리를 따른다네요..
그것도 나는 것의 의미에 포함되기도 하겠지만..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