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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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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04회 작성일 2006-05-13 22:20

본문

사랑은

        周 燁/한 기수 
       

사랑은 딱딱한 알사탕이 아니라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것

사랑은
일시적 내리는 소낙비가 아니라
변함없이 흐르는 강물 같은 것

사랑은
샘하고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보듬어주며 칭찬하는 것

사랑은
상대가 감싸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 감싸 주는 것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떨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슬픔과 괴로움의 시간을
나의 육신으로 감수해야 하는 것

사랑은 나의 가슴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을
상대의 가슴에 노크할 때

비로소 양파의 껍질처럼
한 껍질씩 벗으며
아름다운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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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愛자는 受心이라고 합니다. 받는 것이 아닌 마음을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의 뜻이되겠지요?
고운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양파 껍질 처럼 벗기면 아름다운 사랑 오래오래 피우세요

최수룡님의 댓글

최수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가장 고귀하고 갚진 것
너무나 아름답고 쉽게 풀어 가시는 사랑 노래에
내마음의 사랑을 다시 한번 점검해 봅니다.
넘쳐나는 사랑 즐거운 마음으로 떠납니다.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물론 사랑을 거창하게 생각 할수도 있겠으나, 따스한 말 한마디,
정겨운 전화 한통, 상대를 보듬어 주는것, 그런게 사랑이라,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이은영 작가님, 김석범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최수룡 작가님,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은 휴일이니, 잠시 잊고있던 친구에게 정겨운 전화 한통 해보세요, 그리하면
무척!!! 좋와 할겁니다.
                      - 가족과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기수시인님 ! 고운 글에 깊은 사랑를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지난번 시사전 사진을 한 시인님의 앨범에 올려 드렷어요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운 밤 되셔요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봉교 시인님, 다녀 가심 감사 드리고, 시사전 때 사진 잘 받았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목원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사모님과 행복 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 할께요. 서봉교 시인님, 목원진 시인님, -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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