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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시 합평회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919회 작성일 2006-05-14 20:59

본문

5월 14일 시 합평회 참여하신 분

손근호 발행인님.
권영우 시인님.
이승하 시인님.
신의식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
전광석 시인님.
한미혜 작가님.
김영미 시인님.
김진경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모두 1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1. 오늘 강사님은 손근호 발행인님, 권영우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입니다.

(1). 손근호 발행인님.

윌리엄 스테포드라는 미국시인이 쓴 SCARS(상처들)라는 제목의 시에 대해 공부했으며 그가 79세 동안 69권의 책을 출판한 다작시인이며. 영국왕실의 특별 우대를 받는 계관시인이라는 것을 배우며 외국 작품에 대해 이국적인 듯 하면서 인간이기에 느끼는 동질적인 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상처가 많은 여인의 얼굴은 아름답다 왜냐면 그 순진 무궁한 햇살 아래서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이다. 이렇듯 윌리엄 스테포드는 우리에게 사람이 가진 상처가 사람에겐 삶을 살아온 진실한 흔적이라고 알려줄지 모른다고 끝맺는 강의는 가슴에 조용히 울리는 메아리 같았고 발행인님 영어 발음은 참으로 좋습니다.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 권영우 시인님.

권영우 시인님의 <늘 푸른 소나무, 봄의 환각>
이승하 시인님의 <풍경, 살아 있음을 축복해 주는 것들>
이영현 시인님의 <연꽃속의 이슬방울>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직접 읽고 그에 대한 감상을 토의를 해 보았는데 실제 제 작품을 읽고
공부하는 것 같은 긴장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하는게
도움을 많이 얻을 것 같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권영우 시인님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3).박민순 시인님,

시 창작 과정이라는 전체주제로 정서를 소재로 하는... 현실을 소재로 하는..
관념을 소재로 하는.. 이라는 분류가 있고 제재의 이미지 연상과정에 시상 전개의 구성 과정 그리고 집필과 퇴고라는 소제목하에 첨가, 삭제, 재구성의 원칙을 설명하고 한번 집필한 작품이 그 자체로서 완성된 것이 아니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스스로 비판하고 객관화하여 가다듬으며, 자신이 써 놓은 작품을 고치는 과정을 부끄러워해서는 안되며 이는 독창성을 생명으로 하는 시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성실성이다라고 끝맺는 말은 집필보다는 퇴고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나타내는 강의였습니다.
고은 음성으로 예쁘게 발표 잘 하셨습니다.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박민순 시인님.^^


2. 이로서 시 공부는 마치었고 박민순 시인님을 비롯 여류 시인님들이( 한미혜작가님을 포함 ) 준비한 찬으로 , 또한 오늘이 마침 김영미 시인님이 생신이여서
케이크로 축하파티 겸 다과를 즐겼습니다.
발행인님께서는 영덕게장을 준비하시여 선물로 주시었습니다.
김영미 시인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발행인님 선물 감사합니다.^^
신의식 시인님은 개인적으로 김영미 시인님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이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화분하나를
시사문단에 드렸습니다.^^
오늘 시 합평회 아주 정답고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3. 다음 시 합평회는 7월에 있을 예정이며 다음 강사는 신의식 시인님과
본인 정영희 입니다.

4. 그리고 6월에는 서울 경기캠프가 있을 예정이며 공지는 조만간 할 예정입니 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시합평회도 기대하며...

서울 경기지부 총무
정영희 올림

2006.05.14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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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간! 아들은 엄마의 시공부하는 모습을 아마 평생 기억하고 살아가겠네요! 4살 이전의 기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아동은 천재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시사문단이라는 공간이  한 천재성을 길러 줄 수 있는 장소이길 빌어본 시간이였고요, 시합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하나 하나 소중한 평가와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서울지부님의 댓글

서울지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미혜 작가님^^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시끄럽게 해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많이 죄송했습니다.^^

같이 어울리어 공부하니 정도 더 많이 드는것 같아요.
오래오래 좋은 모임, 발전하게 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합평회의 횟수가 더해 갈수록
강의 내용의 깊이가 더해 가고
문우님들의 열의가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특히 참여 작가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상대 작가의 작품 창작 배경을 듣고
아울러 토론으로 이어진 합평회의 모습은
참으로 진지하고 긴장감을 주는 유익한 모임이었습니다.

거듭 강의 준비에 애써 주신
발행인님, 만다라문학 권영우 회장님, 박민순 시인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생일을 맞으신
김영미 시인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시인님 부지런 하십니다
벌써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옵고
많이 떨리고 두서없이 강의를 하지는 않았는지
두번째는 좀더 덜떨리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자리를 마련하여주신 발행인님 감사드리며...
오늘 참석하여주신 시인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의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김영미 시인님 생신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늘 시합평에서 아들 하나를 더 얻은 것과 같은 큰 기쁨과 배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머가 먼지도 모르고 참석 했는데 더없는 흐믓함으로 돌아오는길에 발이 떨어지질
않았습니다. 오늘 시합평 준비 하시고 마무리까지 손 발행인님 만다라 권영우 회장님
여성위원장 이승하시인님 정영희/박민순/신으식/김석범/한미혜/김영미/ 김진경시인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 올림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겨운 마음에 기쁨 가득안고 왔습니다....
여러 강사님의 노고에 찬사드리오며 또한 멋진음식에 제법 술을 먹었나 봅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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