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60회 작성일 2006-05-15 09:41

본문

마음



맑은 수면에
돌을 던지면
유리알처럼 깨어지는 소리
파문을 일으키고 멀리 사라지는 듯

번지고 번져
수평선 끝까지
더 이상 갈 곳 없어
빙빙 돌고 돌아 커다란 동그라미

해님 달님
구름 바람
쉬어가는 길
둥근 지붕 아래서 수없이 그리는

촉촉이 젖어
이슬로 반짝이는 작은 동그라미


2006-05-15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선생님/전광석 선생님
다녀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들 셋 키우신 어머니 마음은 큰 바다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바다처럼 넓어지다가 이슬처럼 작아지기도 하는 삶의 연속인가 싶습니다
늘 평안 하시길 빌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은 생명의 원천인가 봅니다. 우리의 몸도 칠활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 되어 있으니,
뛰어드는 온갖 돌멩이로 여러가지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듯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49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49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8-09-21 0
174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19-07-24 4
1747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2021-02-03 1
1746
아버지의 손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6-11-16 0
1745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8-06-07 0
1744 김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8-06-17 0
174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2019-11-23 2
1742
먹갈치 댓글+ 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9-07-22 4
1741
詩는 나의 연인 댓글+ 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7-10-19 0
174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8-05-14 0
1739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8-11-06 0
1738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19-07-17 5
173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20-01-01 2
1736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20-06-17 1
173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20-09-10 1
1734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2021-01-20 1
1733
사글세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06-07-08 3
1732
아버지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06-07-11 0
1731
늦가을 단비 댓글+ 2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5-11-15 0
173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8-03-23 0
172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8-07-14 0
172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19-12-28 2
172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2020-02-14 1
1726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06-06-25 0
172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6-01-04 1
1724
하늘의 이치 댓글+ 4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7-08-28 0
1723
시몬 본명 축일 댓글+ 1
no_profile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7-10-28 0
172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8-02-14 0
1721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9-10-16 2
1720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19-12-01 2
171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020-08-03 1
1718
바다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06-06-07 0
1717
가을의 초원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06-09-15 0
1716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16-04-26 0
17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16-12-12 1
1714
초승달 댓글+ 3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17-01-21 0
171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20-07-14 1
171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2020-08-17 1
1711 유일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06-06-17 1
1710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2006-08-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