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허무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44회 작성일 2006-05-23 11:39

본문

허무 2



고독이 깊어지면 나는
눈을 뜨고 죽을 것이다.

살아 남은 자로 하여금
쳐든 눈을 감기게 하는 것이다

내 눈꺼풀을 쓸어 내릴 때
그대의 손바닥에서 드디어
추억의 풍경 하나 닫히고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잘 있거라 그대여
내 마지막 눈동자가
그대의 손끝에 걸려있는 것을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허무....아니 깊은 사랑때문인가요 
그 사랑의 그리움이 마지막 눈을 감을때까지도 간직하고 있군요...
여러 가지를 생각하다 눈을 살며시 감아보면서 "허무"를 뇌아리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렇습니다
아마도 넘 사랑 하기때문이 아닐까요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마지막 눈동자가 걸릴 손끝의 주인공인 그대가 누굴까요?
사무치는 고독의 깊이를 함께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 귀절도 마지막 귀절도 넘 슬퍼요 아프기도 하고요

김 시인님 ! 건강 하시죠?

6월 모임때 뵈올날 기대합니다
멋진 사진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
고운 밤 되셔요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이 깊어지면 나는 눈을 뜨고 죽을 것이다, 김종선 시인님, 요즈음 시골에서
계시니, 밤 하늘의 외로움 다 지니신 듯 하네요, 전화 통화 한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안는데 긴 시간이 지난 듯 느껴 지네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대전에서 기도 할께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47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9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2018-06-13 0
2590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2020-10-07 1
2589
아 침 (2) 댓글+ 4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3-27 3
2588
하늘과 우물 댓글+ 8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3-31 1
258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4-29 0
2586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5-09 1
2585
서울 25時 댓글+ 8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6-22 1
2584
불면의 밤 댓글+ 5
김영미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50 2006-06-28 3
258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7-20 0
2582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5-12-11 0
258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18-11-10 0
2580 최덕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6-05-15 6
2579
섬 20 댓글+ 8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6-06-12 0
2578
태풍 댓글+ 8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6-07-18 0
2577
사 립 문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6-09-13 4
2576
아침을 열며 댓글+ 5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6-09-16 0
257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7-08-24 3
2574
이상향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07-12-13 4
2573
위대한 유산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7-03-16 0
2572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2-04 0
257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2-12 0
2570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2-28 0
2569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3-24 0
256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8-08-04 0
2567 신다해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19-12-04 2
256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2021-10-31 1
2565
그대로 하여금 댓글+ 4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48 2006-04-27 2
2564
4월이 간다 댓글+ 5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6-04-30 3
2563
갈대의 마음 댓글+ 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6-07-03 0
2562
단 골 댓글+ 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6-08-18 0
256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6-12-18 4
2560
촬영소-2 댓글+ 3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07-01-10 1
255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6-01-12 0
255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8-07-19 0
2557
골방 댓글+ 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19-01-13 0
255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20-03-14 1
25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2022-06-30 0
2554
숨겨진 향기 댓글+ 2
김홍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4-14 1
2553 서울지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47 2006-05-05 1
255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2006-05-28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